어느 老 夫婦의 기다림 노부부의 기다림 이웃에사는 노부부는 항상 핸드폰을 들고 다닙니다 노부부의 금술이 좋아서 통화를 하려고 가지고 다닌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노부부 핸드폰엔 지나가는 전화 말고는 한번도 통화하는것을 못봤다는게 함께 노인당의 노인들의 수근대는 이야깁니다 하루는 왜 필요없는 핸드폰을 ..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13
선물 / 도원경 선 물/ 도 원 경 하늘은 별을 담고 있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되고 내 가슴엔 꽃처럼 예쁜 당신이 들어있어 꽃향기로 가득한 사랑의 꽃밭이 됩니다. 난, 그런 당신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내 가슴에 사랑이라는 집을 짓습니다. 당신은 내게 있어 행복이며 기쁨이기 때문..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13
사랑앞에 당당한 사람이고 싶어 / 崔映福 사랑 앞에 당당한 사람이고 싶어/崔映福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너에게 다가서서 아침 이슬처럼 투명한 눈빛으로 너를 담아 저 바다처럼 넓고 푸른 가슴에 진주처럼 영롱한 너에 영혼 품어두니 바람과 구름이 시기하여 거친 파도를 대려와 우리를 갈라놓으려 해도 아무런 상관없는 것은 내 가슴..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13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11
잠시 눈을 감아보아요 / 윤향 이신옥 잠시 눈을 감아보아요 / 윤향 이신옥 두 눈을 지그시 감아보아요 그리고 느껴보아요 내가 곁에 있음을 그대 느껴지나요 나의 사랑이 내가 그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그대를 그리워했는지 눈물로 지새우던 날들이 얼마나 힘겨웠는지 그대를 그리워할수록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느껴..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09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 -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사람 말은 자신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건강하게도 아프게도 할 수 있습니다 지헤롭게도 어리석게도 만듭니다 말은 사람을 세울수도 있고 낙담시키거나 상처받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전에 내가 한 말이 진실한가? 도움이 되는가? 영감을 주는가? 꼭 필요한가? 그리고 친절한..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05
살다가 힘이들때 ♣ 살다가 힘이들때 ♣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어깨지만 그대 위해 내 놓을께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위로가 될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읍니다. 인생의여로에 가끔 걷는것이 험난하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수는..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04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 사람 ♡...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 사람 ...♡ 일을 하다가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 마자 "내가 할려고 했는데" 하는 싱거운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공감하는 것이 똑 같아 같은 책을 두권 사게 만드는 사람.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살포시 가슴에 내..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9.04
코스모스 -윤동주 *Martini (1741-1816) 코스모스 윤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뚜라미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 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8.30
똑 같은 여인인데 오늘의 추천시 ★*… 똑같은 여인인데 시인/ 윤봉석 여인은 쌀독 크기를 따지고 어머니는 허리띠를 졸라매더라 여인은 고추장 맛을 따지고 어머니는 항아리 크기를 보더라 여인은 곱고 예쁜 옷을 탐하지만 어머니는 따듯함을 우선하더라 여인은 자신을 치장하며 꾸미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치장시키.. ◈ - 추억들/- ◈ - 좋은글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