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상하며 잠시 눈을 감고 수많은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사랑하는 팬들... 빠알간 레드카펫... 멋진공연과 숨죽이며 발표하는 사회자의 흥분된 목소리까지... 잠시나마 TV에서 본 화려했던 그 장면들이 하나둘씩 떠올려진다... 정말 웅장하고 거대한 곳으로 천천히 ..

안용복 장군 사당[安龍福 將軍 祠堂] 안용복 장군은 조선 숙종[1675~1720]때 동래 출신[현 수영구 수영동 부근]어민으로,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의 수군인 능로군이었다. 당시 왜인들이 우리의 울릉도와 독도를 죽도라 부르면서 자주 침범하자, 동료와 함께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옛생각에 남포동을 한번 거닐어 보았다.. 학창시절.. 젊은시절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던.. 남포동, 광복동을 걸어가면서 그때 그자리에서 옛모습을 상상해 보며.. 먹거리에서 씨앗호떡에 눈길을 끌며 맛나게 먹었다.. 옛날 고속버스 터미널이었던 곳..

부산진역(釜山鎭驛)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던 철도역이다. 역 이름과 달리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화물전용역이다. 과거에는 완행열차의 시·종착역 및 일부 방면 열차의 정차역으로 부산역에 버금가는 여객수요를 보인 바 있다. 1997..

오랜만에 날씨도 맑고 기분도 전환할겸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너무 바쁜 일상생활에 지쳐 힘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참으로 좋았다..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은 그야말로 바닥이 난 사랑의 밧데리를 채우러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맹글러 가봐요.. 고고씽~~~ 여..

잠깐 짬을 내어 기장 연화리에 갔다... 예전에 없던 다리가 있어서 기념촬영까지 하구... 아직은 개방되지 않아 주의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라고나 할까~~~

해운대 달맞이 달집태우기 구름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흑룡처럼... 용솟음 치며 하늘로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 왠지 흑룡해에도 실타래 풀리듯 모든일이 순조롭게.. 술술 잘 풀릴 것 같은 마음에 넘 감사하고 행복하기까지 하다... 우리모두 건강하시고 소원..

신라 51대 진성여왕의 춤사위로 정말 멋진모습에서.. 단아하면서 화려함을 볼 수 있었다.. 허남식 시장님의 축사로 시작되는 행사는 많은 부산시민들의 바라는 소망하는 마음과 함께 시작되었다.. 카운트 다운에 5, 4, 3, 2, 1, 점화라는 말에 우리 모두의 소원성취를 바라는 맘을 달..

얼마나 추운지 따뜻한 부산에도 강추위가 살속으로 파고든다..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을 갔더니 바위에 바다물이 겹겹이 쌓여 장관을 이루었다.. 얼음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으로 가까이 가서 보니.. 어제보다는 강열한 햇빛에 조금은 녹은 듯 하다.. KNN / SBS 방송국에서 ..

감천고개에서 보면 천마산 조각공원이란 팻말이 보인다. 감정초등학교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천마산책길 1.4km 지점에 천마산 조각공원이 있다.. 여러가지 다채롭고 의미있는 조각들이 어우러져 체육공원과 함께 건강하게 즐길수 있는 편백숲과 부산항과 주변풍경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