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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 향기와 함께 축복의 계절 4월에 찾아온 첫사랑들...

웃어봐요 2012. 4. 14. 09:53

 

 

 

 

 

 

 

 

 

 

 

 

 

 

 

목련꽃 ..  숭고한 정신, 우애

 

옛날 옛적, 하늘나라 왕에게 어여쁜 딸 하나가 있었습니다. 
얼굴이 백옥같이 희고 마음씨는 비단결처럼 부드러워서 모든 청년들의 
소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주님은 모든 젊은이들의 청을 거절하고 왠 일인지 흉악하고 무서운 
북쪽 바다의 신을 사랑했습니다. 
더구나 이 북쪽 바다의 신은 단 한 번도 공주에게 말을 걸어 본 사이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항상 딸의 이런 생각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착한 공주님은 더 참을 수 없어, 아무도 몰래 
궁궐을 빠져나와 북쪽 바다의 신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신에게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뜻밖의 일을 알게 된 공주님은 그만 바다에 뛰어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흉악한 북쪽 바다의 신이지만 이 일만은 안타깝게 생각하여

공주님의 주검을 건져 땅에 고이 묻고는, 공주님을 위로하여 자기 부인에게 잠자는 약을
먹여 그곁에 함께 묻어 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늘나라 왕은 이 두 불쌍한 여인의 무덤에 
꽃이 피어나게 하였는데, 공주님의 무덤에서는 흰목련꽃이,

부인의 무덤에서는 자주빛 목련꽃이 피어나게 하였습니다.

 아직도 북쪽 바다의 신에게 사랑의 미련을 갖고 있는 흰목련의 꽃봉오리는 모두 
북쪽 하늘을 향하고 있답니다.

자료출처 ... http://cafe.daum.net/mire53

 

 

 

 

 

 

 

 

 

 

 

 

 

 

 

 

 

 

 

 

 

 

 

 

 

 

 

 

 

 

 

 

 

 

 

 

 

 

 

 

 

 

 

 

 

 

꽃말  ...  그대만을 사랑해 , 겸손한 마음, 기다림, 애타는 마음...

 

뒤마의 소설 [춘희]. 고급 창녀 마거리트와 청년 앨만의 슬픈 연애 이야기.

사교계의 꽃 마거리트는 언제나 봄을 몸안에 품고 있어서 '춘희'라 일컬어지고 있었다.

어느 날 순진한 청년 앨만을 만나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뜬다.

 

그러나 물러나 달라는 앨만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마거리트는 앨만을 배반한 척한다.

분노에 떨며 사라져 간 앨만.진실을 안 앨만이 돌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저 세상으로 뜬 뒤였다.

소설이 발표된 지 5년 후 작곡가 베르디가 오페라로 다듬어 내어서,이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 이후로 미국에서는 '죄를 범한 여자' '사치스럽고 매력적인 창녀'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래된 고목나무의 겹벚나무의 앙증맞은 꽃봉오리 모습이 파란하늘에 한떰 한떰 수를 놓는 것 같은...

고운 자태로 넘 순수하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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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  ...  친구의 사랑, 우애, 영원한 맹세

 

수수꽃다리의 유래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은 가지의 끝에 피는 꽃봉오리가
마치 잡곡의 하나인 수수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하여
“수 수 모양으로 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의미로
“수수꽃다리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로는 향이 좋은 나무 라는 뜻에서 정향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라일락(lilac), 프랑스어로는 리라(lilas)라고 한다

미스킴라일락이라고도 하는데 1947년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채집가인 미더[E.M.Meader] 가

북한산 백운대 부근에서 털개회나무[수수꽃다리속]의 종자 12개를 채집하여

이중 한개체를 개량하여 얻은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자신을 도와주던 타자수의 성을 따서 미스킴라일락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 원산인 섬말나리, 홍도 비비추 등과 같은 소중한 우리나라 식물종들이

외국으로 반출되어 새품종으로 개발되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자료출처 ... 백과사전

 
 
 

 

 

 

 

 

 



흰색 라일락에는 영국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의 한 예쁜 아가씨가 완전히 믿었던 젊은 남자에게
첫사랑의 고귀한 순결을 바첬으나 나중에 배신을 당하고,
자신의 귀중한 순결이 짓밟히게되자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했답니다.

아가씨의 친구가 슬픔에 빠져 아가씨의 무덤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는데, 그 때의 꽃 빛깔은 보랏빛이었으나,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순백색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계속 피고 있답니다.

그 후 프랑스에서는 하얀 라일락을
청춘의 상징으로 여겨서 젊은 아가씨 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게 좋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http://cafe.daum.net/kmlove2

 

 

 

 

 

 

 

<유엔 기념 전시관의 전경>

 

 

 

 

 

 

 

 

 

 

 

때마침 유엔기 하강식에 ... 구경 온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지켜 보았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에 생명을 다해 지켜주신 그분들을 마음속 깊히 생각하면서...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을 다소곳이 묵념으로 대신하고 있었다..

 

 

 

 

 

 

 

 

 

 

 

 

 

 

 

 

 

 

 

 

 

 

 

 

 

 

 

 

< 배룡나무의 멋진모습 >

 

 

 

 

 

 < 능수 복숭아 나무>

 

 

 

 

 

♬ 흐르는 곡  ...  첫사랑 ...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