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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활용리폼/버려질 싱크대문짝 다용도 유리수납함으로 리폼하기!!

웃어봐요 2013. 11. 12. 16:21

 

 

재활용 리폼

 

 

버려질 싱크대 유리문으로 재활용 리폼해준

다용도 유리 수납함이랍니다.

 

잡지, 방석 ..등등

생각보다 큼직한 용량으로

다용도로 수납이 가능한 유리 수납함이예요.

 

버려질 싱크대 문짝으로 재활용 리폼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

ㅎㅎㅎㅎ

 

 

 

 

 

 

 

 

이것은...

오래 전 싱크대 상부장을 들어낼때 떼어둔

싱크대 유리문이었답니다.

 

크기가 큼직해서

요 문짝을 싱크대 선반으로 아쉬운대로 사용을 하다가

 

최근에

버려지게 되었거든요.

 

 

폐기물 봉투에 들어있던 유리문을

아까운 마음에 다시 꺼내들었답니다.

 

 

 

 

 

 

 

싱크대 문짝이었던지라

안쪽에는 경첩홈이 있었답니다.

 

파워워크샵으로 싱크대 경첩홈 부분을 잘라냅니다.

 

 

 

 

 

 

 

 

 

 

이런식으로..

아랫쪽이 될 부분은 자르지 않았답니다.

 

 

 

 

 

 

 

뒷판도 역시 버려질 싱크대 문짝을

재활용했어요.

 

크기에 맞게 재단하고

옆판과, 바닥판도 자투리 목재로 재단해주었답니다.

 

 

 

 

 

 

 

코너 클램프가 있으면 박기 작업이 조금 수월하답니다.

 

목공본드 발라 준 후

이중기리 작업을 해주고,

나사못으로 튼튼하게 박아주었어요.

 

바닥판도 박아주었답니다.

 

 

 

 

 

 

 

 

 

 

바닥에는

바퀴를 달아줄까..하다가..없어서

원형고무받침 의자발을 박아주었어요.

 

 

 

 

 

 

 

전체적으로 사이사이 홈과

나사못 구멍을 핸디코트로 메워주었답니다.

 

목재의 연결부위에 핸디코트를 발라준 뒤, 고무헤라로 편평하게

잘 마무리 해주고,

 

마르면

고운 사포로 문질러 주면 깔끔하답니다.

 

 

 

 

 

 

 

 

기존의 하이그로시 재질의 싱크대 문짝이라서

도색전 전체적으로

프라이머를 칠해주었어요.

 

 

 

 

 

 

 

 

 사용한 페인트는

셔윈 윌리엄스 크림화이트 색상이랍니다.

 

 

 

 

 

 

 

포인트 줄 안쪽의 한면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3회 도색해 주었답니다.

 

 

 

 

 

 

 

 

안쪽의 한면은

벤자민무어 리갈페인트 블랙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 때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페인팅하면

더 깔끔하게 페인팅 할 수 있답니다.

 

귀찮아서 전 패스했더니

연결 부위가 티가 나더라구요..ㅎ

 

 

 

 

 

 

 

 

포인트로 앞 유리에 붙여준

레터링 스티커..

 

그냥 눈에 보이는 문구..있는대로 잘라서 붙여주었답니다.

 

 

 

 

 

 

 

 

아랫쪽에는 명찰꽂이를

옆면에는 블랙 손잡이를 박아 포인트 주었답니다.

 

 

 

 

 

 

말리는 중...

 

 

 

 

 

 

 

 

뒷면의 블랙 색상이 포인트가 되어 준답니다.

 

 

 

 

 

 

 

 

 

유리면의

안쪽을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블랙 레터링이 사진을 찍으니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실제로는 고급스러운데 말이죠..

 

 

 

 

 

 

 

그래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시도!!

ㅎㅎ

 

 

블랙 손잡이가 포인트가 되어 준답니다.

 

 

 

 

 

 

뒷면에는

멋스러운 패브릭 한 장..

무심한 듯 걸쳐놓으면..

더욱 멋스럽답니다.

 

 

 

 

 

 

 

 

버려질 싱크대 문으로 리폼을 했다기에는

너무 멋스럽지 않은가요??!!

ㅎㅎㅎ

 

세상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나만의 유리수납함이기에..

혼자서 너무 만족해하고 있답니다~~으흐흐~~

 

 

 

 

 

 

 

 

투명한 유리라서

붙여준 레터링때문에

더욱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자세히보면 유리에 사각디자인이 들어가 있는데,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유리문이었거든요..^^

 

 

 

 

 

 

 

 

 

특별한 목적은 없이

만들어진 녀석이기에

무얼 담아둘까...고민중이예요.

 

 

 

 

 

 

여름 방석을 담아도 보고...

 

 

 

 

 

 

 

 

 

 

 

 

 

 

부쉬..

 

 

 

 

 

 

 

 

 

큼직한 크기로

공간 차지는 좀 하는 녀석이지만,

 

예쁜디자인으로 포인트가 되어주는 유리수납함이예요.

 

 

 

 

 

 

 

 

북유럽의 심플한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유리수납함..

 

 

 

 

 

 

 

 

 

 

 

 

 

높이도 잘 맞아서

일단은 화이트 벤치옆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큼직한 크기로

다리를 달아주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의자발을 박아주었더니,

심플하니 괜찮은 듯해요.

 

 

버려질 싱크대문으로 이런 멋진 유리수납함이 생겼으니

리폼 성공입니당!!

ㅎㅎㅎ

 

 

 

 

이상 하마미의 재활용리폼/버려질 싱크대문짝 다용도 유리수납함으로 리폼하기였답니다!!

 

 

 

 

 

 

 

 

 

출처 : Hamami`s Lovely House
글쓴이 : 하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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