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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빛축제를 다녀와서

웃어봐요 2012. 11. 19. 00:11

 

 

 

 

 

 

 

 

루미나리에(Luminarie): 빛의 축제

 

400여년 전 이탈리아의 성자를 기리는 의식에서 발전된 조명 예술 건축물로,

빛이나 조명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16세기 후반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축제예술로서 만들어진 빛의 건축물이 그 기원이며,

다양한 디자인의 목조구조물에 색색의 전구로 채색하여 환상적인 삼차원 예술 공간을 창조해냅니다.

1600년대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루미나리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로마, 피렌체 등)및 독일(도르트문트),

스페인(발렌시아, 마드리드) 등 유럽은 물론, 미국(휴스톤)을 거쳐 약 10년 전부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일본 고베에 설치되어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축제의 밤을 감동의 빛으로 아름답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루미나리에의 종류에는 곧게 뻗은 도로에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빛의 터널 같이 보이도록 하는 갤러리아(Galleria),

평면형 구조물로 원형 마름모형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스팔리에라(Spalliera),

화려함과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아 입구에 설치되는 파사드(facade) 등이 있다.

 

출처 ..... 다음 검색

 


 

 

 

 

 

 

 

 

2012년 부산항 빛축제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송도 바닷가에도 또...

11월 9일 ~ 11월 18일까지 넘 예쁘고 아름다운 축제가 있었다...

 

 

 

 

 

 

 

 

 

바쁜와중에도 마지막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인파속에서...

활홀한 밤의 풍경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가족과 함께... 부모님과 아이와 연인과 친구랑 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았다... 

 

 

 

 

 

 

 

 

 

 

 

루미나리에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도 울려 퍼지고 참말로 좋은 밤이었다...

 

 

 

 

 

 

 

 

 

 

 

 

 

달리는 예쁜마차에는 어린이손님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눈가리개를 한 말들은 신나게 소리를 내며 달린다... 사진한장 찍으려다...

하얀말이 나를 보는 순간... '엄마야'하고 깜짝 놀라는 아줌마...히히^^

 

 

 

 

 

 

 

 

 

이쪽은 귀여운 당나귀가 예쁜마차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도 찍고..

어린이가 당나귀에 올라타고 마차엔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짧은여행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보는 해파리불빛이 신기하다...

바닷가 해양박물관이라서 그런가... 암튼 모든게 다 좋다아~~~

 

 

 

 

 

국립해양박물관의 변해가는 야경모습 또한 우리네 마음까지도 멋지게 만들어준다...^^

 

                 

 

 

                 

 

 

 

 

 

 

 

 

 

 

 

 

 

 

 

 

테니스공과 전구들..... 추운날 따뜻하게 해주는 만큼 좋은 것도 없겠죠?

빈병과 예쁜전구들로 꾸며진 멋진작가님들의 멋진작품들이 우리들 눈과 마음까지 녹여준다....

 

 

 

 

 

 

 

 

 

 

 

 

 

송도 바닷물에 비추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송도 해변야경... 누가 그냥 지나칠수 있으랴....

어떻게 이렇게 예쁜지 내마음 나도 몰라라....

 

 

 

 

 

 

 

 

 

 

 

 

 

 

 선물꾸러미, 하트모양, 자전거, 레이저광선, 등등

여러가지 예쁜모양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맹근다고 우리모두 놓칠세라 바쁘다... 

나두나두 찰칵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