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낭만의 가득한 도심속 캠퍼스 가을 풍경 너무 아름다워
오랜만에 나선 외출
뱅기 타고 대구에 내려 렌터를 타고
일을 볼까 하다가 시내버스를 타보기로 하고
버스에 오른다.
오랜만에 타보는 시내버스
차장밖으로 보이는 길가에 가로수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제주의 단풍과는
똑같은것 같지만 뭣가가 다른 느낌,
제주의 단풍 색깔은
색이 진하다면 여기 대구에서 보는 단풍색은
부드러운색이라고 해야 되나?..
초록, 노오란, 붉은색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아 더 빛나 보인다.
길가에 떨어진 낙엽과
울긋붉긋 물들어 가는 나뭇잎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자꾸만 부르는 것일까?
그래서 대충 짐을 풀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 가본다.
옥상에서 올라가서 보니 바로 앞 대학캠퍼스가 온통 아름다운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대학 캠퍼스로 가보기로 한다.
캠퍼스안 가로수 ▼
캠퍼스내 옅은 연두색의 메타스콰이어 길~ ▼
가벼운 붉은색의 옷을 갈아 입고 나무들 ▼
이번에는 노오란 은행나무 ▼
메타스콰이어 ▼
유치원에서 단풍 놀이에 ▼
기념사진도 찍고 ▼
주렁주렁 열린 모과나무 ▼
옷을 갈아 입은 단풍나무
▼
이 캠퍼스에는 정말 다양한 나무들이 많은것 같다.▼
가을사과나무 ▼
주렁주렁 열린 가을 사과나무, 학교 곳곳에 보인다.
▼
그리고
캠퍼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붉은 벽돌과 담쟁이의 멋스러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 ▼
정문쪽으로 주욱 뻗은 은행나무 가로수 ▼
학교 마치고 돌아 가는 학생들 ▼
살~짝 모델 꺼정 해준다.▼
역시 젊음에서 빼 놓을수 없는 포즈 ▼
그 날 모델 되주어 감사합니다.
넓은 켐퍼스 안이 온통 환상적인 풍경들이다.
가을에 속해 있는 것들은 다~
이 대학 캠퍼스에 안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보이는 대로
켐퍼스 안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마구 마구 담아 보기로 한다.
ㅉ
노천강당 둘레에도 ▼
물들어가는 나뭇잎들 ▼
그안에서 낭만을 즐기고 있는 학생, 모두가 그림 그 자체이다.
▼
대학 캠퍼스에는
정말 길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곳에서는 음악이 계속 흘러 나와 좋았던 곳
모짜르트에 피아노 소나타가 들려오는 돌담 모양의 스피커
이곳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던 스피커
잔잔히 흘러 나오는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들으면 사색하기 좋은 길~
이 길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해보고, ...
자칭 사색의 길이라고 하고 싶을만큼 좋았던 길,
아담스채플관
대학켐퍼스에 있는 아담스채플관은 높은데에 위치해 있어,
대학 캠퍼스와 시가지
길게 늘어선 산맥, 눈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다.
아담스채플관에서 내려 가는 길에서 보여지는 풍경들~▼
멋진 켐퍼스에 둥지를 튼 새집도 멋지다.
대학 캠퍼스에는 여러가지 많은 나무가 있지만
유난히 은행나무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이 학교 교목의 은행나무 라고 한다.
꿈과 낭만의 가득한 켐퍼스밖 울타리 가로수
시내거리
도심속 한복판에 있는 대학캠퍼스와
시내거리까지 온통 가을을 느낄수 있는 풍경들,
말 그대로 꿈과 낭만과 사색이란 단어들이 떠올리게 하는 풍경들~
이제 막마지에 이르는 가을풍경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아서 시간들을 되돌려 보면서 포스팅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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