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언니가 휴가 받아 오는 날 3박4일간에 엄마, 아부지랑
찐찐한 시간을 보냄으로 부모님께 멋진 봉사를 하신 울언니.....
창문 넘어 바라다 보이는 세상이 너무나 멋져서.....
새파란 하늘과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느껴져 마구 담아본다....
농사 지은 고추가 빠알갛게 잘 영글어서 올해도 태양초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고추를 반으로 잘라 햇볕에 바싹 말리면 잘 마를 것 같다....
건강이 좋지 않아 외출을 맘껏 하지 못하시는 엄마에겐 딸들이 다녀감으로....
마냥 행복해지는 잠깐이나마 즐겨보는 유일한 시간인듯 싶다....
부직포로 잘 덮어 놓으면 수분을 흡수하면서 따끈한 햇볕에서 멋지게 마른다....
몽순이의 갖은 애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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