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억들/- ◈ - 문현동[동삼동]

농촌체험이 따로 없습니다.... 아부지 텃밭에서 싱싱하게 먹어본다...

웃어봐요 2012. 7. 28. 10:55

 

 

 

 

 

 

 

 

 

 

 

 

 

 

 

 

 

 

 

 

 

 

 

 

 

 

 

 

 

토마토가 몸에도 좋으니 3일에 한번씩 따는데 제법 짭짤한게....

짭짤이 방울 토마토 같네요......

따면서 쓱쓱 대충 닦아서 먹으니 따뜻한게 넘 맛있다.... 정말 ~~

 

 

 

 

 

 

 

 

 

 

 

 

 

오늘은 두툼한 가지도 한소큼 따고 쪄서 양념장에 무쳐 먹으면 웰마나 맛있을까요......

자주 따는 고추는 병충해가 싸악 없어지네요..... 벌레 잡을려고 약 칠 일도 없고 ...

정말 무공해 고추가 보들보들한게 고추가 또 이렇게 맛있는지요...

 

 

 

 

 

 

 

 

무더운 날씨에 날 잡아 먹겠다고 설쳐대는 모기떼 덕분에 이렇게...

망을 뒤집어 쓰니 그나마 덜 물려서 다행이었네요...

 

 

 

 

예전엔 땀도 안나고 더위를 잘 곁디니 와아~ 인간이가 하는 ....

주위분들이 요즘은 사람된네하고 웃음짓고 한답니다....

찜통, 용광로 같은 올여름은 너무 더워 숨쉬기도 곤란할 정도네요....^^

 

 

 

 

 

 

 

 

 

 

 

 

 

 

 

 

 

단호박도 심심찮게 따먹고.... 쪄서 먹으니 어쩜 그리 맛 있던지요...

 

 

 

 

 

 

호박이 많이 열렸었는데 태풍으로 다 떨어지고 없었는데... 오늘보니...

이렇게 탐스럽게 열렸네요....

 

 

 

 

아주까리 피마자를 넘 오랜만에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보기 힘든 채송화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네요....

 

 

 

 

 

 

 

 

이름이 여엉 떠오르지가 않네요...

여주? 아무래도 생각이 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