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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나랏님 계신곳에 다녀왔답니다

웃어봐요 2012. 7. 7. 12:07

 

 

 

 

 

부모님 덕분에 나랏님 계신곳을 관람하게 되었다...

두달전 관람신청할때부터 멋진여행이리라 기대도 되고 마음도 한없이 부풀었다...

부산에서 한양천리로 가려니 월메나 좋은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다...

 

 

 

 

 

 

 

 

 

 

 

 

청와대관람은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미리 한두달전[20일]전에 날짜와 관람시간을 정하고...

가시는 분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함께 입력후 신청확인과 함께...

 

신청번호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시고 안내소에 확인후 안내증을 받으시고...

신분확인후 출입증을 교부받아 셔틀버스를 타고 관람을 할 수가 있다... 

 

2시 관람을 시작으로 수많은 외국인과 함께 몇백명이 나뉘어져...

관람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부풀은 가슴을 안고서.... ^^

 

 

 

 

 

 

 

 

 

 

 

 

 

 

 

 

 

 

 

 

 

 

 

 

대통령님이 계신곳이 저멀리 멋진모습으로 보인다...

와아~~~ TV에서만 보던 청와대를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네...

 

여기서 사진촬영을 할수 있어 여기저기에서 셔터소리가 팡팡 터지고 있다...

잔디한포기라도 놓치지지 않으려고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담고 있는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랏님 계신곳이라서 큰눈으로 여기저기 신기하게 보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지정된 장소에서 하나라도 놓칠세라 가득 담아보려 한다...

 

 

 

 

대통령님 계신곳에 오셔서 넘 기뻐하시는 울엄마의 귀여운 모습과...

고모님의 푸근한 모습까지 모두 넘 멋지시다...

 

 

 

 

 

 

 

안내하시고 인솔하시는 분께 부탁드려서 가족사진을 멋지게 담아올 수 있었다...

옆에서 사진찍는 아이가 신기해 하는 우리가족을 더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넘 덥고 후덥지근하고 관람하는데 정말 힘든 날씨였다...

팔순을 훌쩍 넘긴 연세로 많이 힘드셨는지 시원한 물한잔 드시고 한참을 쉬고 계신다...

 

 

 

 

 

 

 

 

영빈관을 끝으로 모든 청와대 관람은 끝이나고 여기저기 못내 아쉬운 사진들을 찍어본다...

지정된곳에서만 사진을 찍었지만 이날 부모님 덕분에 아주 멋진 곳을 다녀와서 많이 행복했다...

 

 

 

 

 

청와대관람이 끝나면 들어올때 받았던 출입증을 한사람씩 반납을 하면서 나올수가 있었다..

 

 

 

 

 

 

 

모든 관람이 끝나고 청와대 정문으로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청와대 정문에서 경복궁 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는 일정대로 주차장으로 갔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바라본 경복궁의 아름다운 풍경....

 

 

 

 

광화문 광장이 한눈에 바라 보인다...

 

 

 

 

 

경복궁을 관람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경로와 일반인 표로 멋진관람을 했다..

 

 

 

 

광화문에서 멋지고 당당한 포즈로 한컷....

무더운 날씨덕에 더 지쳐 보이시는 두분의 모습에서...

그래도 끝까지 구경 다하자고 말씀하신다...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어른용 아이용이 있었다...

복식체험[궁중복 입어보기]도 있었는데 시간마감이 되어 아쉽게도 그냥 뒤돌아섰다...

 

 

 

 

 

 

 

 

경회루에서 편안한 마음의 여유로 풍유를 즐겨 보기도 하고...

예쁘고 멋진포즈로 열심히 담아드렸다...

 

 

 

 

 

 

 

 

 

 

 

 

지금 이시간은 마치 궁에서 사는 것처럼 잠시나마 착각을 하며 둘러 보고 있다...

넘 좋은 나머지 실제인것처럼......^^

 

 

 

 

 

 

 

 

 

 

 

 

교태전과 함께 있는 임금님이 계신곳으로 잠시 앉아 포즈를 취하며...

즐거움에 두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인다....

 

 

 

 

 

 

 

 

 

 

 

 

 

 

 

 

오늘 청와대 관람을 하면서 넘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서 더더욱 좋았다...

 

정말 틈틈히 살아생전 한번이라도 더 구경 시켜드리고 싶고...

늘 함께 하실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자식을 위한 부모님사랑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

그래도 늘 우리를 이세상에 있게한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저희들 곁에 오래 오래 사세요...

엄마, 아부지, 모두 모두 정말로 사랑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다음 세상에서도 부모님의 자식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2012년 7월 7일 [음 5월 18일 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