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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역과 물문화전시관에서...

웃어봐요 2012. 8. 3. 11:08

 

 

 

 

 

 

 

 

 

 

 

 

 

 

 

 

 

단풍나무와 울엄마와 너무도 닮은 모습이 더욱 멋져 보인다...

 

 

 

 

 

 

시끄라운 매미소리에 쳐다보니 이것이 매미거프집인가?

매미는 어디가고 빈껍데기만이 그대로 고목에 붙어있다.... 신기하게도~~~

 

 

 

 

 

 

물금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옛날 그시절을 생각하며 아부지와의 추억을 떠올려 보신다...

 

 

 

 

 

시골에서 막 상경한 모습으로 기념촬영까지..... 그래도 넘 기분이 좋다...

 

 

 

 

 

 

 

 

 

 

 

 

 

 

물금역에서 가까운 곳에 물금취수장으로 향했다...

부산최초의 취수장으로 아름다운 건물상도 받은 곳이다...

 

 

 

 

 

 

 

 

 

 

 

 

 

 

 

 

 

 

 

 

 

 

 

 

4대강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참 보기 좋았다...

 

 

 

 

 

 

 

 

 

서로 통성명을 하면서 서로 고향 이야기로 꽃을 피운 관람객과 함께 망원경을 보고 계신다....

살다 보니 막내아들에게 엎혀서 망원경을 뚜렷하게 보신다며 더 좋아하고 계신다....

 

 

 

 

 

 

 

 

 

 

 

 

엄마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아름다운 마음씨의 임산부님이 엄마를 불끈 안아 올려

저멀리 보이는 부처님의 모습을 망원경으로라도 보여드리고자 함이다...

참으로 고마우신 이웃님이 더 곱고 좋아 보인다....

 

 

 

 

 

 

 

 

 

 

 

 

무더위가 기승을 아무리 부려도 우리를 막지 못함을 사진을 보면서도 많이 느낀다...

가는 길과 오는 기이 참 시원하고 기찻길옆이라 더욱 정겹게 느껴진다....

 

 

 

 

 

 

 

 

 

 

 

 

 

 

 

 

물금취수장 주차장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하늘의 새파란 빛에 더욱 멋져 보인다...

새파란 하늘과 코스모스는 정말 멋있다....

 

 

 

 

 

 

 

 

 

 

 

 

물문화전시관에서 기찻길과 함께 나란히 가는 드리이브코스가 오늘따라 더없이 멋져 보인다...

 

 

 

 

 

 

 

 

 

 

 

 

 

 

 

 

 

오늘도 울엄마랑 함께 한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좋다....

건강하실때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늘 간절할 뿐이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앞으로 계속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싶다....

 

2012년 8월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