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 http://www.gstrain.co.kr
초파일 연휴때 다녀왔던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들입니다.
장미의 계절에 맞추어서 캠핑과 겸해서 다녀왔던 이곳 ,...!
화려한 수만송이의 장미보다는 엄청났던 인파와 정체된 차량들이 더 많았던
정신없는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담아 보았던 기차마을과 장미정원들을 스케치해봅니다.
연휴가 아닌 평일이거나 평상시의 주말에는 더 여유롭고 멋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이번 주말에는 멋진 곡성으로의 여행을 계획 해 보시는것은 ...?
기차마을 정문이 아닌 후문쪽 모습들입니다.
기차마을까지 자동차로 들어가는 것은 너무 많은 기다림이 필요할듯 싶구요
오늘은 무조건 걷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듯 합니다.
후문쪽에서도 매표를 하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만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쩌면 , 여수 엑스포로 가야할 사람들이 이쪽 곡성으로 다 와버린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
|
|
|
기차마을 입장료가 작년에 비해서 달라진것은 통합요금으로 바뀐것이군요
작년같은 경우는 기차마을 입장료 따로, 장미정원 입장료 따로, 놀이공원 사용료 따로 받았는데
올해는 통합요금제로 바뀌였습니다. 물론 놀이공원 요금은 여전히 별게징수이구요
|
|
▲ 기차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펜션입니다.
사용 요금은 4인기준 80.000 원에서 140.000 원까지 하는군요
▲ 풍차 안에서 바라보는 기차마을
|
|
|
|
|
이날은 축제기간 중이라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이벤트들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장미정원에 밀려서 그렇게 많은 참여가 없어서 아쉬워 보이기는 합니다만..ㅎㅎ
결국 이곳에서 냉커피와 팥빙수로 더위에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었다가 1004 장미공원을 구경해야 할듯 합니다.
1004 장미공원은 40,000㎡ 면적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원장미 품종 및 수량을 확 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가 장미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
내부시설로는 야외공연무대, 연못,소망정, 유리온실, 소망정,장미 미로, 분수,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온전히 구경이나 할수 있을런지 모를 일입니다.
암튼 사람들 많습니다.
어떻게 이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을까 싶을만큼...!
아이들도, 엄마도 ..이 혼잡들이 싫은지 한없이 아름답다는 장미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는 모양입니다.
아이들 물놀이 할수 있는 곳에서 잠시 수는 동안
지 혼자서 이곳 저곳들을 또 둘러보는 수 밖에 ...
전국최고의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전시 했다고는 합니다만
워째 ..화사한 느낌들이 들지 않는 것은 무슨 연유인지...!
아직은 식재한지 몇해가 되질 않아서 깊은 맛이 조금은 떨어지는것일까...!
아님 꽃보다 사람이 더 화려했던 덕에 꽃들이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그랬을까..ㅎㅎ
|
|
|
|
으이고 시원해라.ㅎㅎ
이곳 천적곤충관이 오늘의 가장 좋은 휴식공간이 되어줍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벌써 반가운 시절이 되어버린 모양입니다.
작년에 없던 건물입니다.
이곳 기차마을은 해마다 진화를 하는 그런 느낌이군요
어디까지 진화를 할련지.. 살짝 궁금해지는...ㅎㅎ
Dave Koz - You Are Me, I Am You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
아이고.. 빨리가자..오늘은 여기서 먼저 빠져 나가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듯 하다.
동물원이고 놀이기구고...어디를 가던간에 기다림에 지쳐 쓰러질 형편이니...
빨리 우리 보금자리인 캠핑장으로 가자..
아빠가 쪽갈비며 삼겹살이며 새우며..ㅎㅎ
맛있게 구워줄께...
'◈ - 공부방 > - ◈ - 스크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첫눈에 반해버린 절집 비까지 내려 더 운치있었던 오어사.. (0) | 2012.07.23 |
---|---|
[스크랩] 삘기꽃 피는 초록 들판, 안개낀 우음도의 아침을 바라보다... (0) | 2012.06.01 |
[스크랩] 바람개비야 돌아라 - 옛 경춘선 김유정역 (2010.12.20) (0) | 2012.06.01 |
[스크랩] 꽃을 이용한 빈병 리폼 (0) | 2012.06.01 |
[스크랩] 찔레꽃 전설/장사익 (0) | 201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