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와 큰형부, 작은 언니와 작은 형부, 오빠랑, 남동생 부부랑 우리 둘이랑 오랜만에 형제들의 우애를 다지려고..
광양팀, 부산팀, 진주팀이 모여 진양호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본다...
소중한 시간속에서 아름다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
전망대 올라 가면서 ...........................
호반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진양호의 풍경이 넘 멋있게 보이는 것은
형제들과 함께한 나들이라 더욱 그런것 같다....
전망대에서 우리의 기념촬영에 멋진 젊은 분께 부탁해서 그런지 멋지게 나왔다고 좋아들 하신다..
양마산으로 내려가는 산책길이 있어서 조금 내려가다가 무릎관절통이 심해
되돌아 나와 편리한 길로 다시 다니기로 하였다...
청단풍, 홍단풍이 참 아름답게 보였는데...
촬영부족으로 마음에 담았던 풍경이 제대로 나오질 못했다...
진양호 공원 동물원에는 어린이와 가족과 함께한 관광객이 많아
여기저기 주차장엔 차량들로 가득찼다
전통 소싸움 경기장엔 싸움하는 소들이 없었다...
경기하는 날이 아니라서 ~~~ ㅎㅎ
자매들이 행복한 하루를 웃음으로 마냥 즐거워 하고 있네요 ㅎㅎㅎ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탈수 있는 가족랜드에는 아이들과 가족들로 예쁜추억으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들 있었다.... 예쁜사진으로 남기려고 찰칵~~~~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현장에도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시민들의 쉼터 우약정과 주변 기념품점, 약간의 먹거리도 있어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우약정 주변에도 푸른녹지로 충분히 휴식과 즐거움을 맛볼수 있었다...
물문화관 입구에서 숨을 가다듬고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중 늙은이의 걸음걸이는 말 그대로 숨차고 다리 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쨌든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고는 다 주저앉아 목을 축이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물문화관으로 올라가는 길은 푸르름과 시원한 공기로
마음의 정화로 이어지는 심신을 평화롭게 해주는 듯 하다.. 조금은 힘들지만요.. ㅎㅎ
물문화관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이 참 아름답다...
동서간에도 매제와 처남간에도 오랜만의 만남에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너무 멋져 보이십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주 진양호에서 푸른숲들과
형형색색 예쁜꽃들로 이어지는 곳마다......
어느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그것은 바쁜생활속에서도 자주 만날 수 없었던 형제들과의 만남이
눈빛으로 다 말해 주는 듯 하다... 넘 즐겁고 행복하였다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해서 더 좋았다고 몸으로 느끼는 것 같다.... 아~~~ 행복합니다....
2012년 4월 29일 진주 진양호에서 형제들과 만난후......... 윤현석님의 Love를 첫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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