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서 오가는 신뢰 정도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내가 누군가에 친절을 배풀었다면 그의 감정 은행에 입금을 한 샘이 되는 거고요 약속을 어겼다면 신뢰를 감정 은행에서 인출 한 샘이 되는 거지요. 누군가의 마음에 있을 나의 감정 은행 창고 어느 정도인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별것 아니게 생각했던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더 예쁘고 더 배려있게 표현했을 말들 혹시 이런 작은 일들로 상대의 마음속 내 몫의 계좌가 비어 버린건 아닐까요.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오늘부터 열심히 저금해야지 하고 마음 먹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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