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4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에 십리 보리길에 파릇파릇한 보리가 한가득

사마귄가.... 따사로운 봄볕에 썬팅을 하는지 꼼짝하지 않네요.. 보리밭 - 조영남 윤용하 곡/ 박화목 시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랍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 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봄비에 젖은채 남천동 벚꽃터널과 핑크빛동백꽃으로 하루를 즐긴다

여성회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남천동의 벚꽃터널을 찾았다.. 봄비에.. 약간의 비바람에 꽃잎들이 순식간에 우루루 떨어진다.. 남천동 복지회관을 지나니 초록과 어우러진 꽃잎이 더욱 예쁘게 보인다.. 눈의 피로가 사악 가시는 듯 하다.. 수많은 차량들과 지나가는 사람들 몇몇 상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