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 판것을 앞 뒤로 잘 팠는지 사진으로 담아 확인해 봅니다........
문양팔때 썼던 그림은 버리지 말고 배접할때 유용하게 씁니다
버릴 그림문양을 보고 배접을 어디부터 할건지 정해서 그부분을 잘라 놓습니다.
우선 소나무잎부터 배접을 하기로 하고 색을 이리저리 맞추어 보고
하나 붙이고 나면 잘라내고...
< 적당한 종이로 접어서 흘리지 않도록 상자모양을 만들어 버릴것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학머리가 있는 잎을 먼저 색을 맞춰서 오려서 풀로 잘 붙인다음에 잘라 버리고...
앞뒤로 잘보고 제대로 붙여졌는지 확인해 봅니다...
오른쪽 솔잎이 다 떨어지고 몇개 없네요...
왼쪽 솔잎도 배접색을 정해서 하나씩 오려서 잘 붙이시면 됩니다....
종이상자에도 차곡차곡 버릴것이 쌓이고 있네요^^
소나무기둥에도 색을 맞춰 오려서 깔끔하게 잘 붙여줍니다.
오른쪽에 바위랑 아래 꽃에도 적당하고 알맞은 색을 오려서 잘 붙이고...
앞뒤쪽을 확인을 합니다....
사슴도 알맞은 배접색으로 오려서 잘 붙여줍니다...
사슴눈은 가리지 않도록 잘 붙여졌는지 앞뒤를 확인해 봅니다...
각 모양따라 정해서 하나씩 배접색을 잘 붙여줍니다...
학을 잘보고 아름답고 예쁜배접색을 잘 골라서
하나씩 오려서 잘 붙입니다...
청도복숭아 열매를 잘보고 그림을 잘 살려서 예쁘게 배접을 해서 잘 붙여줍니다...
청도복숭아 주변 푸른잎들도 하나씩 붙입니다...
배접색을 붙일때마다 쌓이는 그림종이들까지도 예쁘게 보이네요^^
드디어 모든 문양의 배접이 완성되었네요...
잘 말린다음에 수정할곳은 하고 정리할곳도 꼼꼼하게 해 놓습니다.
뒷면도 확인을 해 봅니다...
색조화를 잘 맞추지 못하는 저는 배접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모든 작품은 여러과정이 중요하지만
배접색으로 인해 제가 만들어 놓은 것들이 고급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원생활로 잠시 쉬었다가 하니 조금은 힘이 들지만...
오랜만에 집중해서 작업을 해보니 마음이 참 좋네요...
부족하지만 울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 또 계속됩니다^^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배접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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