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지 2겹[풀로 붙여서 말린후에 사용]으로 2cm 정도 여유분있게 잘라서
문양을 위에 두고 스템플러로 단단히 고정을 하고 문양을 파 냅니다...
사슴무늬와 소나무 문양을 먼저 파내었답니다...
연결해서 주변을 조금씩 파내어 갑니다...
예쁜학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서 신경써서 문양을 팠더니...
손가락이 아야야 하네요... ^^
둥근해는 간단해서 쉽게 파구요.... ^^
탐스러운 청도복숭나무만 남았네요...
지금까지 한 작업을 보려고 문양의 뒷면을 보니 산뜻하니 참 보기 좋네요... 아래사진
위사진에 보면 청도복숭아를 절반만 팠는데... 확인차 뒷면을 보니 선명하군요...^^
와아~~~~ 드디어 청도복숭아가 네개만 남았네요 ^^
요리보고 조리보고 어디를 봐도 내맘에 속 드는 문양들...
힘든 문양 판다고 제손가락이 욕 마이 봤어요.... ^^
마지막 남은 복숭아 파내고... 문양파기 완성....
앞,뒤쪽을 보니 정말 예쁘게 잘 파내어진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띠문양은 파다가 마비된 손가락이 움직여 지지 않아 중간 중간 끓어졌네요...
문양 붙일때 잘 붙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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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보자라 모든 것이 많이 서툴지만...
시간이 지나 연륜이 쌓이면.. 제법 잘 하게 되겠죠...?
대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즐거운 한지공예 공부... 오늘의 숙제 끝~~~~ ^^
2013년 1월 14일에 문양을 다 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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