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기운을 일찍 느끼고 싶다면,
예쁜 봄화초를 집안으로 옮겨서 아담한 미니정원을 만들어 보세요
집안에서 키우는 화초는 화분갈이나 물주는 횟수가 적어
관리하는데 부담이 없는식물을 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파트 생활이 대부분인 요즘에는 작은 접시 하나에도 정원을 만들수 있어요
푸릇한 생명의 온기를 느끼는 데에는 작은 풀 한 포기를 심는 것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
장에 갔더니 히야신스가 넘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두개 들고 왔어요
히야신스는 구근식물입니다.
양파처럼 ...
봄을 장식하는 인기 있는 화초입니다
히야신스가 수경재배로도 가장 잘 자란다고 하네요..
히야신스는 해마다 대개 3월-4월에 걸쳐 종모양 꽃들이 탐스러운 송이를 이루고 피며 아주 좋은 향기를 풍깁니다.
꽃의 색상은 빨강, 분홍, 하양, 남색, 노랑,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겹꽃으로 피는 품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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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혜정님은 히야신스를 웨딩부케로 ....
투명한 유리볼을 찾았는데
조금 낮은듯해요
베란다에서 수경제배했던 용기를 찾았어요
예쁜돌도 화초를 고정시키기 위해
모두 물에 넣기 전에 쌀 씻듯이 박박 닦았어요
화분에 숯도
깨끗히 씻어주세요
숯을 한조각 넣어주면 물이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요
수경재배
수경재배는 자체 알뿌리내의 영양분에 의지해 키우게 되므로
가능하면 알뿌리가 크고 단단하며 눈이 두툼한 것을 사용합니다
일단 알뿌리가 준비되면 수경재배 전문 용기나 물컵에 알뿌리를 올려놓고
아래 부분이 아주 약간만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워주세요
만약 구근이 물에 많이 잠기면 뿌리가 썩게 되므로 주의합니다.
뿌리모양이 자라는것을 관찰할수도있고
물을 관찰할수 있는 시기도 체크 할수 있어요
[★수돗물을 바로 쓰지 말고 받아서 한나절 둔 다음에 쓸 것.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 가스를 증발시킬 수도 있고,
바로 받은 차가운 물은 찬기가 가득해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 ...]
이틀정도 지났는데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뿌리가 5∼6cm 정도 자라고 싹이 트면 햇빛이 잘 드는 창가로 옮깁니다.
물이 탁해 지면 구근이 썩을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교환해 줍니다.
물을 교환할 때에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물이 약간씩 탁해져오면 줄기를 꺼내고 뿌리를 흐르는 물에 닦아주세요
또한 수반도 깨끗하게 닦고 다시 새로운 물로 갈아주 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기르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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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대신 다양한 아이디어 소품도 활용해보세요
깡통 주방용기 통조림캔등 리폼해보세요
복뎅이는 마끈을 이용해서 화분옷을 입혀봤어요
지난번 그렇게 많이 만들었는데
집에 놀러오는 사람마다 이쁘다고해서 하나씩 선물해드렸더니
하나도 없더라구요 ㅋㅋ
병원에서 사용하는 증류수병이예요
증류수통을 잘라서 그속에 화분을 넣은뒤 입히면
나중에 물주기도 편해요
무광공단 초록리본으로 브롯지를 만들었어요
초록리본 하나 달아줬을뿐인데
더 상큼하죠?
꽃이 필 때까지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 합니다.
꽃이 피면 햇빛이 잘 드는 시원한 곳에 두어야 꽃이 더 오래 갑니다.
꽃과 봉우리는 밝은 방향으로 굽으므로 때때로 방향을 바꿔주어 꽃 줄기가 휘지 않도록 합니다
히야신스가 이렇게 예쁜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ㅋㅋ
봄에 예쁜화초를 베란다에 쪼르르 놓아 집안에 미니 정원을 만들어보세요
화초 1~2개만 있어도 집안 분위기가 싸악 달라지네요
봄내음이 물씬 풍겨요
히야신스 키우기 공부해 볼까요
빛
햇밫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운다.
개화기간 중 꽃을 오래 보려면 너무 강한 광선에 쪼이지 않는 것이 좋다.
물주기
화분흙이 마르면 물을 주도록 한다.
꽃이 지고 나서부터 알뿌리가 완전히 다 커질 때까지 화분의 흙을 바싹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온도
히야신스의 생육 적온은 15도 전 후이다.
여름 기간 동안에는 가능하면 고온 다습한 환경에 접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히야신스는 겨울 기간 동안 저온처리가 되어야 꽃을 피우므로
약5도 전후의 온도에서 2-3개월 동안을 보내게 해야 한다
토양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부식질이 풍부한 흙이 좋다.
배양토는 대개 밭흙과 부엽토를 주로 하여 강모래, 피트모스, 펄라이트 등을 적당량 섞어서 만든다.
거름주기
땅 속에서 뿌리가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부터 꽃눈이 보이기 전까지
인산과 칼리질이 많이 포함된 비료를 덧거름으로 주면 좋다.
봄에 개화기간 중에는 덧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에궁 !포스팅이 더 힘드네여 앙 ㅋㅋ
별거 아닌것 같아도 사진찍고 정리해서 글 올릴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주부마음을 알기에 작은 정보지만 함께 나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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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닳토록 ~~
예쁜 댓글은 아줌마에게 힘 ! 불끈
복뎅이가 사랑해 드릴께요
한주도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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