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방/- ◈ - 음식

[스크랩] 주말 점심은 내게 맡겨~골라먹는 재미가 더 쏠쏠해요~~^^*

웃어봐요 2012. 2. 4. 14:54



굿모닝~~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이번주 내내 참 바쁜 나날을 보낸지라



저두 더 없이 편안한 금요일  오후 보내고 있답니다~~~



주말이면  포스팅을 쉬는지라 건너뛰기 일쑤인지만



오늘은 그저 느긋하게 이제까지 해온 포스팅을 보고 있으려니~~



그동안 그린이 참 열심히  했구나 하는 대견함이 들더군요~~~ㅎㅎㅎㅎ







 그렇게  요리 하나 하나를 보고 있으려니~ 



간단한 주말 점심으로 요런거는 울님들께 소개해 드려야 겠다 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어 후다닥 포스팅 해보네요~~ㅎㅎㅎㅎ



주말이면 냉장고 정리하시는 님들 많으시지요~~



냉장고에 남은 나물이나 김치 꺼내 쓱쓱 비벼 보셔요~~~

 




열무는 물에 살짝 샤워 시켜 

 

한 10센티 정도의 크기로 잘로 소금에 살짝 절여 주셔요~~ 

 

전 아삭한 겉절이 형식으로 담굴꺼라 그냥 15분~~뒤집어서 10분 정도 절구었어요~~

  

그 후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 

 

아참참~~열무는 헹굴때 살살 다루어야 풋내가 나지않아요~~


 마늘 한주먹,생강 쬐끔,보리밥이 있으면 제일 좋은데 없어서  현미밥 한컵, 다시마 육수 반컵,

  

홍고추 3개, 양파 1/4쪽을 잘라 같이 갈아 주셔요~~~


 갈아둔 양념에 고춧가루 한컵, 블루베리 효소 2스픈, 까나리 액젓 반컵을 넣고 잘 믹스 하셔요~~


씻어서 물기 제거한 열무에 양파 반개 홍고추 하나 파 2~3개를 적당히 잘라~~


  준비해둔 양념에 잘 버무리시면 되요~~

 

어때요~~넘 간단하지요~~한번에 갈아서 무치시기만 하면 되니~~ㅋㅋㅋ  



열무김치 비빔밥~http://blog.daum.net/prinmoth/1921901

 

 


 



 

주말이면 삼시 세끼 다 챙겨 드실려면 쪼매 부담 스러우시죠~~



그럴땐 점심으로 면요리  그만이지요~~



간단하게 육수만 끓여 유부 한팩이면 온식구들이 맛나면서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유부 국수는 어때요~~~ 







저두 오늘 점심은 뜨끈한 잔치 국수 끓여 맛나게 먹었답니다~~~



육수 하나만 맛깔 스럽게 만들어 두면  국수 삶는 시간이면 충분하니



이보다 간단한 점심도 없지 싶은데~~~



 




요즘 처럼 쌀쌀한 겨울철엔 특히   더땡기니~~



울 님들 오늘 점심으로 뜨끈한 국수 어때요~~~?





 


재료 넘 간단하지요~~ 


냉동실에 있는 유부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쳤답니다~~~


국물요리는 육수만들기가 제일 중요한거 아시지요~~


북어 한줌에 북어 머리까지 넣었더니 국물이 끝내줘요~~


거기에 볶은 멸치 한줌과 


말린 새우 한줌,다시마 한장에 무우 반토막 파뿌리 한줌 양파 반개를 넣고 한냄비 끓여 두었답니다~~~


보통 이렇게 끓여 두면 일주일 국물요리 걱정은 사라져요~~


국시는 삶아서  찬물에 매매 씻을 다음 건져 물기 제거해 주시고~~


냄비에 국물을 붓고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셔요~~


양념장을 얹을꺼라 간이 쎌 필요는 없어요~~


거기에 국수 넣고 고면만 올려주시면 끝~~~


국물에 유부를 미리 넣어 끓이신다음 국수를 넣으셔도 좋아요~~


그런 유부가 더 부드럽답니다~~~


유부 냄비 국수~http://blog.daum.net/prinmoth/1921862





국수도 밥도 싫어요 하시는 님들 계신가요~~~



거기다 치킨  시켜 먹고 남은 치킨이 냉장고에  남아 계신 들이 계시다면



이 녀석을 추천해요~~



 




또띠아에 남은 상추 토마토만 있다면 그냥 돌돌 말아 버리면 땡이니~~



이건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지라



주말 점심으로도 그만이지요~~~



 



먹다 남은 치킨이 있거나 닭가슴살 구운게 있으시면 그걸 쓰셔요~~


전 로메인 상추를 사용했지만 울 님들은 양상추 쓰시면 되요~~


토마토와 양파 피클 준비했어요~~


먼저 도띠아르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 주셔요~~

 

또띠아 위레 치즈 두장 올리고  잘라둔 상추 올리고  잘 튀겨진 텐더 올려 소스 뿌리고~~


그 다음은 울 님들 마음대루~~~


김밥 말듯이 쿡쿡 눌러 말아주시면 되요~~~


피가 두꺼워 옆꾸리는 잘안터지니 걱정 마셔요~~~ㅋㅋㅋ



치킨 텐더~http://blog.daum.net/prinmoth/1921950





 

아님 전날 재워둔 불고기가 있으신 님들이라면 ''요 녀석은 어때요~~~



10분이면 한접시가 멋지게 완성이 되니~~



주말  점심으로는 더 없이  만족 스러우실 겁니다~~~






이녀석은 맛과 양양을 까지 한번에 잡아 버리는지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나이드신 부모님도



다 좋아하는  인기 많은 녀석이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꺼내 적당한 녀석을 선별했더니~~~

 

숙주와 양파 팽이 버섯은 필수~~^^*


고기를 먼저 달달 볶으셔요~~반정도 익을~~


거기에 양파와 당근~~

  

야채 마다 익는 시간이 달라 차례대로 넣어야지 한꺼번에 넣어버리면

 

곤죽이 되는 녀석이 꼭 발생 한답니다~~~

 

여기에 숙주와  고추 넣어주시고~~숙주는 많이 넣을수록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그만이예요~~

 

또한 숙주엔 수분이 많아 육수를 부을 필요도 없어 좋아요~~


마지막으로 팽이버섯과 부추 넣고~~


육수를 부운것도 아닌데 국물이 많이 생겼지요~~

 

여기에 전분 가루나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한두스픈 넣어 보셔요~~


그럼요렇데 걸쭉한 덮밥이 완성  된답니다~~



 팽이버섯 불고기 덮밥~http://blog.daum.net/prinmoth/1921968






사실 주말이면 어른들 입맛보다는 아이들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지요~~



 그동안 스파게티가  질리신 분이라면 요건 어때요~~



펜네로 만든 거라 면에 대한 부담도 없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녀석인데~~~







조개가 듬뿍이라 쫄깃한 조갯살 빼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샌드위치 싸먹고 남은 구운 닭가슴살이랍니다~~


펜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 편 을 넣고 달달 볶은 다음~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 주셔요~~


거기에 조개를 넣고~~요 조개는 미리 삶아져 있는 녀석이라

 

해캄을 할 필요가 없어요~~~ 달달 볶아 졌으면 우유  한컵 반~  ,생크림 한컵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주셔요~~

 

생크림을 많이 넣는다고 느끼 한게 아니라 고소해요~~


조개가 입을 벌린다 싶을떄 남은 야채 넣고~~


송이 버섯이나 파프리카를 미리 넣어 익히면 색감도 날라가도 숨이 팍 ~~

 

죽어 버려 씹히는 식감이 덜해요~~ 

 

그리고 구운 닭고기는 맨 나중에 넣어 주셔요~

  

미리 넣어버리면 가 부셔져서 맛은 좋은데 지저분해 진답니다~~~

 

간은 소금으로 하시고

 

약간의 후추와 말린 허브를 조금 뿌려 주시면 훨씬 향긋해요~~

 


펜네 크림소스 파스타~http://blog.daum.net/prinmoth/1921934






난 그래도 스파게티 면이 좋아하시는 님들은 



자매품 새우 크림 소스 스파게티도 있어요~~~~ㅎㅎㅎㅎ







요건 정말 매력적인 녀석이라



느끼~~하면서 고소한게 땡긴다 싶으실때 강력 추천합니다~~



새우 크림 소스 스파게티~http://blog.daum.net/prinmoth/1921723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녀석은  주말 점심으로 진짜~~~루 만만한 ~~ㅋㅋㅋㅋ



라면에 김밥~~~ㅎㅎㅎㅎ



뭐 이녀석이 제일 맘에 드신다구요~~ㅋㅋㅋㅋ



제가 그럴줄 알았답니다~~~







김밥 쌀 준비가 안되어 있으시면 김밥 찬국에서 두줄 사다가



라면만 좀더 신경 써서 끓여 보셔요~~



냉동실에 있는 해산물 없는 해산물 집합 시켜 끓이시면  국물 맛이 달라져요~~~







이 외에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요리가 넘 많은데~~



오늘은 여기 까지만 할께요~~~



울 님들 맘에 드시는거  하나만 찌찌뽕~~하셔서  사랑하는  식구들과 행복한 점심 드셔요~~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 한스픈 넣고 마늘 한개를 편으로 잘라  달달 볶은후

 

해산물을 넣고  정추 한스픈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전 여기에 멸치 육수를 부었지만 울 님들은 찬물 넣으셔도 되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스프 넣으시고~~~면발 투하~~

 

면이 반정도 익었다 싶을떄 떡국 떡이 있으면 한 주먹 넣어주셔요~~~

 

 미리 넣어 끓이면 너무 푹 익어 맛이 없어요~~~~

 

마지막에 숙주 한줌과 파만 송송~~편으로 자른 마늘이 남아 함꼐 넣었어요~~~


어때요~~해물 듬뿍 맛난라면이 완성 되었지요~~

 


해물 떡라면에 김밥한줄~http://blog.daum.net/prinmoth/1921986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 넘 좋은 점심 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