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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 머리했어요"…엽기 애견 미용 눈길

웃어봐요 2010. 1. 9. 22:50


"오늘 머리했어요"…엽기 애견 미용 눈길  

 

[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강아지도 튀지 않으면 안되는 세대가 온 것일까. 염색과 커트 등의 미용을 통해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강아지의 사진이 노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야말로 애견계의 개성시대다.

 

강아지들이 개성을 살리는 방법은 염색과 커트 등의 미용 과정을 통해서다. 단순히 커트와 염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 원칙. 온 몸의 털을 깎기도 하고 노란색,분홍색,파란색 등 원색으로 염색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화려한 모양으로 미용을 하는 경우 외형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을 이용해 눈요기거리를 주는 것. 꽃이나 천사 날개 등의 소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아예 새로운 동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동물을 형상화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강아지가 팬더나 원숭이 등의 모양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것. 이 역시 염색과 털을 깎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소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공작새로 변한 강아지의 경우 머리와 몸통은 푸른색으로 했고 뒷부분은 알록달록한 무늬를 줘 공작새를 형상화했다. 여기에 공작새의 날개를 달아 개성을 살렸다.


이를 본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미용만으로 이런 변신이 가능하다니 놀랍다"며 "미용 전과 후가 180도 달라 마치 다른 동물을 보는 듯 하다. 보면 볼수록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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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용산에 나타난 오색딱다구리


【마산=뉴시스】김용만 기자 = 29일 오전 경남 마산시 양덕동 팔용산 한 숲에서 오색딱다구리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 먹이를 찾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팔용산은 경남도와 마산시가 인근 창원시와의 통행 체증 해소를 위해 산 중턱까지 산북도로를 내고 팔용터널(3.66㎞) 개설사업을 추진하다 해당 주민들의 반대와 공원 훼손, 의회 승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당분간 보류됐다.

팔용터널 개설사업이 보류된 가운데 당분간은 팔용산에서 새들의 울음소리와 오색딱다구리가 나무를 쪼며 들려주는 목탁 소리같은 청아한 소리는 들을 수 있겠다.
kim6969@newsis.com

북한산국립공원서 '백화현상 다람쥐' 발견


의정부=뉴시스】김경목 기자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지난 8일 북한산국립공원 소귀천 계곡에서 온몸의 털 색깔이 온통 흰 '알비노(피부·모발·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에 의한 개체) 다람쥐'가 출현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포유동물의 백화현상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과거 참새나 까치 등의 조류에서 간혹 발견됐으나, 이번 알비노 다람쥐는 2007년 서울 방이동 공원에서 청설모의 알비노가 관찰된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백화현상은 돌연변이의 일종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멜라닌 색소 결핍 증상으로 인해 온몸이 하얗고 특히 눈동자가 붉은색을 띠는 특징을 보이며, 이 같은 동물들은 정상적인 개체에 비해 활동성이 둔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개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에 관찰된 알비노 다람쥐가 정상적인 다람쥐들과 장난을 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며, 향후 이 다람쥐의 생육 및 행동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한다는 방침이다.
photo31@newsis.com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신비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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