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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해안도로 둘레 산책길 [1]

웃어봐요 2011. 3. 13. 21:02

 

 

 

 

 

 

 

 

 

 

 

 

 

 

 

 

 

 

저멀리 농바위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해안로로 해서 바다로 간 그남자와 그여자는 넘 기분이 좋아 행복감에 젖어 버렸다 ㅎㅎ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다시 찾은 그곳은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다

 

 

 

 

 

 

 

 

 

 

 

흙을 밟으며 걷는 오솔길은.. 좀 미끄럽고 불편하고 낭떠러지쪽이라 무서웠지만...

상쾌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쪽으로 가면 저멀리 오륙도 섬과 SK 뷰가 보인다

가을이 되면 수국이 많이 피어 있는 군부대쪽 순환도로로 향했다

 

 

 

 

 

 

둘이서 상쾌한 마음을 표현하려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길을 가다가 벌목할 나무도 불끈 들어 올리기도 하고...넘 힘이 많이 들어갔나?

 

 

 

 

 

 

 

위로 순환도로가 보였지만 아랫길로 천천히 흙을 밟으며 데이트를 즐기면서..

저멀리 오륙도 등대를 보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모든걸 즐겼다...

 

 

 

 

따사로운 봄햇살에 생명이 싹트는 새싹까지도 넘 환상적으로 보였으니...

정말 아름다운 순간이 아니겠는가 .... 

 

 

 

 

 

 

 

 

 

 

하늘이 내려준 아름다운 경관속에 반딧불이 많은 이곳에는

네온의 등불이 반딧불 모양으로 되어 있다

 

지금 이순간에는 그 어떤 것도 모두 아름답게 보일 뿐이다

저기 저멀리 펼쳐져 보이는 이 도로가 웰케 이뻐 보일까...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이..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충분한 원동력이 될 것 같아서

정말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