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시러워 꽁꽁..몽실 얼음이 꽁꽁... 바람에 스치는 곳엔 떨어져 나갈것 같은 강추위속이라도.. 가슴이 확 트이는 바다바람을 보니 10년 체증이 수욱 내려가는 듯 하다.. 손발이 만지는 것마다 얼어붙는 듯하여 장갑속의 손은 더욱더 시렵기만 하다.. 바닷물이 파도에 휩쓸려 바위에 얼음으로 뒤덮혀진걸 보니 신기하.. ◈ - 공부방/- ◈ - EOS550D 20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