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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넘 예쁘게 피었어요

웃어봐요 2013. 7. 4. 00:53

 

 

인사라도 하는 걸까.... 시원한 바람에 흔들흔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역시 우리의 마음을 알아 주듯 보고 싶은 연꽃들이 여기저기 넘 예쁘고 곱게 피어...

저절로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예쁜 연두색의 연밥이 상큼하기까지 하다...

 

 

 

 

 

빗방울에 더 고운 연꽃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더 빼앗겨 버렸다...

 

 

 

 

행복한 발걸음으로 거닐고 있는 아지메의 마음엔 어느덧 근심걱정은 모두 사라졌겠죠?

 

 

 

 

내 마음에 따뜻함이 저절로 전해져 오는 참으로 예쁜 연꽃... 참 기분이 좋다...

 

 

 

 

 

 

 

 

푸른하늘을 벗삼아 예쁘게 담아보려 안간힘을 써본다... 넘 좋아 아픈다리도 잊어 버리고 있다...

 

 

 

 

살짝 바람이 불어오니 이리저리 흔들어 주며 반갑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오전까지만 해도 천둥 번개 소리에 우르릉 쾅쾅 그치지 않을 것 같은 비가...

푸른 하늘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다...

누구의 생일이라 잠시 선물을 준 것일거야... 라고 생각한다...

 

 

 

 

비바람에 너무 힘들었을까... 서로 살짝 기대어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깨끗한 도로에 주차장까지도 내마음이 행복하니 모두가 다 아름답게 보일 뿐이다...

 

 

 

 

 

 

 

 

 

 

 

 

 

 

 

 

 

 

 

 

둘이서 마음이 통해서일까... 오늘은 하트모양이 눈에 참 많이 띈다...

생일날 날아드는 하트들이 더욱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2013년 7월 3일 수요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철마 곰내연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