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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운날 우리가족 아침빈속 챙겨줄 든든한 아침밥상<밑반찬7가지>

웃어봐요 2012. 11. 21. 12:06

 

 

 

또 일주일의시작입니당~~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추위도 덜타게 되죵~~^^

 

하지만 아침 점심 저녁...

주방에서 밥상과 씨름하는 아지매들에겐 ..흠...ㅡ.ㅡ;;;;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한국사람은 밥심이라고 하죵~~ㅎㅎ

콩알아지매 주말저녁 후닥후닥~만든 반찬들이랍니당~

반찬해두고나면 아침엔 국한개만 있음 되니

완전 세상 편한...으흐흐흐흐

 

분홍소세지나 계란말이는 하루도 못가서 게임끝~~~이지만~

나머지는 특히나 꽈리고추멸치볶음이나 생땅콩조림 우엉조림은

며칠을 냉장고 두고 먹어도 좋아용~^^

 

냉장고안에 3~4가지 밑반찬만 있어도 김치랑 국만있어도 한상이 되죵~

요기에 기분좋게 생선이나 김구이 올려주면 한상 거하게 보이는..ㅋ~

 

그럼 콩알아지매 주말저냑 월요일 아침을 위해 후닥후닥 만든

반찬 들 봐주실래요~~^^

G0~~~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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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각 반찬 마다 따로 적어두었답니당~~

<땅콩조림>

재료

 

생땅콩 3컵(200ml컵이예용~)

간장 5큰술, 물 500ml, 황설탕 5큰술, 올리고당 4큰술,

통깨 적당량

1.생땅콩입니다~~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뒤 끓는 물에 한번 삶아서 준비해주었답니다

 

2.물에한번 삶아준 생땅콩을 분량의 양념간장물에 넣고

조리기 시작~~~^^

 

바글~바글~끓으면 사진처럼 깜장 거품이 생겨요~

요건 국자로 싹~걷어주었답니다

 

양념간장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나면

올리고당을 넣고 깨를 넣은후 휘릭~한번 저어주면 완성이예요~

 

콩알이네는 깜장콩 조림보다 요 생당콩 조림을 더 자주 한답니당~

진자매가 요 생당콩 조림이면 밥한그릇 뚝딱하거든요

혹 아이들이 그냥 콩자반을 안먹는다면 고소한맛이 좀더있는

생땅콩 조림으로 해서 줘보세요

발먹을수도 있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

 

꽈리고추(시장에서 1000월어치 구입했어용),

볶음용멸치 5000원 어치, 간장5큰술,유기농설탕 2큰술,

       올리고당2큰술, 통깨약간,카놀라유적당량

 

 

1.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한후 세척후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었어요~

 

 (반으로 자르면 양념도 잘배고 볶음할때 터지지 않아 좋아요)

2.멸치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한번 볶아서 꺼내어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멸치에 비린향을 잡아준답니당~

 

 

3.프라이팬에 간장 ,유기농설탕,올리고당을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꽈리고추를 먼저넣고 볶아주세용~

 

4,꽈리고추에 초록빛이 선명해지면 멸치를 넣고 볶은후

불에서 내리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그저 찬물에 또는 따시한물에 밥말아서 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

불멸의 밥도둑이자 밥반찬이것 같아요~~ㅎㅎ

 

<가지볶음>

재료

 

가지 2개, 고추 2개, 다진마늘 1작은술, 카놀라유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가지는 반으로 길게 잘라준뒤 어슷썰기를 해서 준비해주었답니다~

 

2.달궈진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살짝 두르고

설어서 준비한 가지를 넣고 볶아주다가

가지에 숨이 살짝 죽고난뒤 다진마늘과 소금을 넣고 볶아주었답니다

 

3.(2)에 재료들이 어우러지면서 다진마늘이 투명한 빛을 낼정도로 익고나면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 고추와 통깨 를 넣고 휘릭~~한번 해주고 나서

불에서 내린후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주면 완성 이랍니당~

 

여름철 반찬이기도한 가지요리...

하지만 요즘은 여름겨울 할것없이 일년내내 먹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몸에도 좋은 가지요리~

하지만 아가들은 왜 별로라고 할가욤~~ㅎㅎ

 

<분홍소세지 계란부침>

재료

 

분홍소세지 1개, 계란 2개,카놀라유 약간, 소금약간

 

1.분홍소세지~~어릴적 먹던 반찬중 아직도 좋아하는 아이랍니당~~ㅎㅎ

분홍소세지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2.볼에 계란을 넣고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한후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주었답니당~

 

3.계란물에 분홍소세지를 투하~~~

 

4.달궈진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계란옷을 입은 분홍소세지를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당~

 

그저 소세지에 계란옷입혀 부쳐준것인데....

요것이 우찌그리 어릴적 생각을 나게 하는동...ㅎㅎㅎ

별거아니지만 추억으로 참 맛나게 먹는 반찬인것 같아요~

 

 

<계란말이>

 

재료

 

계란 10개, 대파 2대,카놀라유 약간,소금 약간

 

1.볼에 계란을 넣고 대파를 쫑쫑 썰어준다고 하죠~

다져서 넣어주었답니다~

그런뒤 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2.달궈진 프라이팬에 계란물을 넣공~

 

살짝 익으면 돌~돌~말기 시작~말아주면서 계란이 말아진 부분을

프라이팬 앞족으로 당기고 앞쩍에 계란물을 넣어익히면서

계속 말아주면 도톰한 계란말이가 완성이예요~~

계란말이 누구나 하는 평범한 아이죵~~ㅎㅎ

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한것 같아요~~^^

 

<우엉채 간장 조림>

재료

 

우엉 3대(긴대 3개예용),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포도씨유 약간, 통깨 약간

 

 

1.우엉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손질이 되어 채썰어진 것이 아니라

긴대로 구입을 했습니다

 

긴대를 구입후 껍질을 필러로 제거한후

왼쪽에서 부터 보시면 되용~~

두번째 우엉처럼 작게 토막을 내주었구용~

그런뒤 얇게 슬라이스를 한후 채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2.물에 깨끗하게 씻고나니

우엉이 예쁘게 채썰어져서 나온 모습이 보이시죵~~^^

 

이때 갈변을 막기위해 식초를 물에 조금 풀어서 우엉을 담가두면

색이 변하지 않아요

 

3.궁중팬에 채썰어둔 우엉을 담고 올리고당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넣은후

가볍게 손으로 조물닥~~조물닥 ~

양념을 고르게 묻혀지도록 하였답니당~

 

이때 포도씨유(식용유)도 같이 넣고 시작해주시면 된답니당~

 

4.색이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 진하게 나기시작하면 올리고당을넣고

통개를 약간 넣어준뒤

살짝 버무려 주믄 완성이예여~~^^

 

 

 <참나물 무침>

재료

 

참나물 1근,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1.참나물입니당~~

구입후 굵은대와 노란색으로 뜬 잎은 잘라내어준뒤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주었답니다

 

2.끓는 물에 (1)에 준비된 참나물을 넣고

숨이 죽을정도로 살짝 삶아주었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죽이 된다고 하죵~~

쭉~~늘어져서 맛이 없답니당~

하지만 어린아이나 어르신분들은 폭 익히는게 좋아요

 

3.데쳐진 참나물을 찬물에 담궈 헹궈주공

물기를 꼭~짜서 사진처럼 중간중간 칼로 썰어서

너무 길어서 엉키지 않도록 해주었어요

 

 

4.볼에 소금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을 넣고

 (3)에 잘라서 준한 참나물을 넣어준뒤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이랍니당~ 

참나물은 그냥 소금간으로 양념해서 무친게 제일 맛난것 같아용~~

참나물은 샐러드에 이용하셔도 맛난 아이랍니다~

 

아침에 소고기국한개맹글고 집있는 김치랑

미리해둔 소고기 장조림 더해주니 한상차림 완성입니당~~

 

별로 대단하것 없습니당~~

아침밥 차리는거 뭐 어렵지 않습니당~~

밑반찬 몇가지만 해두면 아침엔 밥이랑 국만있어도

추운겨울 이겨내는 따시한 건강밥상 되는거죠 뭐~~~ㅎㅎㅎ

 

오늘 저녁 콩알맘처럼 후닥~후닥~맹글어서

내일 아침밥상 든든하게 하지만 아지매는 간편하게 차려보시면 어떨까요~~

 

가족건강챙기고 아침밥주는 마눌님이라공~

큰소리 쳐보자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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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출처 : 콩알맘의 홈베이킹 세상
글쓴이 : 콩알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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