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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녹아내리는 금빛 찬란한 부산 광안리 세계 불꽃축제

웃어봐요 2012. 10. 29. 13:47

 

 

 

 

하늘에서 마구마구 녹아내리는 금빛찬란함이 우리네 마음까지 녹여주네요...

가까이서 볼수없기에 멀리서나마 행복감에 마구 눌러대는 셔터에 너무나 큰 기쁨의 선물을 받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마음 한켠에 고이 담아봅니다...

 

 

 

 

 

 

 

 

 

 

 

 

고달펐던 지난시간들을 위로라도 해 주듯 아니 상을 주는 듯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네요...

따뜻한 그 무언가가 마구마구 저에게도 밀려오는 것 같네요...

 

 

 

 

지금 이사간만큼은 나 자신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득 안겨 주고 싶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에게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주고 싶답니다...

 

 

 

 

저렇게 예쁘고 멋지게 퍼져 나가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마음을 진정시켜 봅니다...

오늘의 행복을 위해서 기쁨을 만끽하려 합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볼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인것 같네요...

흐리지만 내 마음을 담은 불꽃은 영원히 훨훨 타오를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조용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 봅니다...

잘 살았는지 괜찮았는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그리고 행복했는지를.........

 

 

 

 

 

 

 

 

그런데 알고보니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네요....

나를 걱정해 주고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나 부담되고 힘겨워서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 나는 피할 생각만 가득했답니다...

나 스스로 닫아버린 내 마음을 너무나 예쁜 불꽃들을 보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이세상엔 행복과 불행은 함께하는 것이라 내가 선택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끝까지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을....

 

 

 

 

 

 

 

 

나에겐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라 여겨집니다....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도.... 나에게 꼭 필요한 일들이었다고 이제사 느낍니다...

 

 

 

 

 

 

 

 

밤하늘에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처럼 이제 저도 제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행복한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내 마음을 따뜻하게 불꽃을 피우려 합니다...

 

 

 

 

 

 

 

 

티끌만도 못한 나의 존재가 여기 어딘가에 꼭 맞는 그 곳이 내 자리이니...

내가 머물었던 그 자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집니다...

 

 

 

 

 

 

 

 

서로 엉킴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제 눈에는 넘 멋있게 보여집니다...

내맘이 기분 좋으니 참 이쁘게 보입니다...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잫아요?

뭐~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야~   무슨 일이든 즐기는 거지 뭐......   ㅎㅎ

중년의 사추기를 보내고 있는 아줌마의 마음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넘 걱정하시지 마시고 행복하신날만 가득하세요 ^^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에 부산 광안리 세계 불꽃축제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