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 여행 _ 동피랑마을 벽화를 품다 .
바다의 땅 통영 그 두번째 . 통영의 동피랑 마을 입니다 .
구관명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행되고 있는 예술시장 만들기 & 벽화마을 만들기 .
이에 맞물려 조성된 통영 동피랑 마을 입니다 .
수도권에도 철산동 혜화동 홍제동 등 여러 벽화 마을이 있지만,
여행갔던 남쪽나라 +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맘에 들었던 벽화 마을 이었습니다 .
보고 계신 이 글의 벽화 사진은
2010년 1월에 촬영한 사진으로
지금 가신다면 아마 다른 벽화를 보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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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은 통영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로 30분 정도 이동하여
통영 중앙시장골목 정류장에서 하차해 시장 위쪽 동피랑마을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
모르시면 상인분들께 물어보세요 . 친절히 길 잘 알려주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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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앉아서 아침바다를 보시소 ..
동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 ..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찬 단어 "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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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분께 언듯 들었는데 동피랑마을이란 마을이름 자체가
동쪽 벼랑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랍니다 .
그래서 바닷쪽으로는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벼랑 같아 보입니다 .
때문에 높은곳에 올라 바닷쪽으로 보이는 경치는 최고 인듯 싶습니다 .
또한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서 올라
바닷 반대편의 마을들을 보면 모두 파란지붕의 모습들이
모여있는 것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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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 쾡 " 한 표정의 모든것이 귀찮아 보이던 강아지 ..
공존 ..
동피랑 마을에서 밑에 고래 그림과 함게 가장 맘에 들던 그림 .
펭귄과 도미(?)와 새와 나비라 ..
어찌 이런 전혀 동떨어진 소재들을 모아 놓을 수 있는건지 .. 예술인들은 역시 뭔가 다른듯 ..
환타지 통영에 가장 어울리는 듯한 그림 .
날개단 고래들이 통영시를 날아다닐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동피랑마을과 마을 아래 재래시장 .
소매물도에 들어가기 위해 배 시간을 기다리다 시간이 조금 남아 들렸던
동피랑 마을 입니다 . 1~2시간 사이에 보고 내려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벽화들을 감상하며 마을의 정상부까지 올라간 후
통영항의 모습도 한눈에 보시고 다른 길로 벽화들을 보며 내려와 여객터미널로 향할 수 있는 ..
인위적으로 꾸며진 곳이지만, 다양한 벽화들로 둘러보는 시간이 즐거운 통영의 동피랑 마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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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동피랑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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