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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지? / 深海 / 정 길 용

웃어봐요 2012. 1. 20. 13:19

 

    아시는지? 深海 / 정 길 용 늘어진 목을 가누며 보고픈 그대를 가슴에 담고 하얀 눈길을 홀로 걷습니다. 내가 그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뒤척거리며 누운 밤이기에 외딴 섬 유랑을 떠나는 심정으로 그대 곁으로 걷고 있네요. 오늘 같이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넓은 운동장에 그대와 뒹굴어 보고 싶은데 이렇게 그리워함을 그대는 아시는지? 언젠가 우리 만나겠지 하는 기다림이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아시는지? 深海 / 정 길 용 늘어진 목을 가누며 보고픈 그대를 가슴에 담고 하얀 눈길을 홀로 걷습니다. 내가 그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뒤척거리며 누운 밤이기에 외딴 섬 유랑을 떠나는 심정으로 그대 곁으로 걷고 있네요. 오늘 같이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넓은 운동장에 그대와 뒹굴어 보고 싶은데 이렇게 그리워함을 그대는 아시는지? 언젠가 우리 만나겠지 하는 기다림이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ksj수경편지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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