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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톱클라스 12인의 고진감래 이야기

웃어봐요 2011. 8. 17. 08:03

 
♡연예계 톱클라스 12인의 고진감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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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감래(苦盡甘來)' 라는 말이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그들 중에는 
    엄청난 고생을 딛고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연예계 톱클라스 12명의 과거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 사당동 이발소집 딸 이효리           

이효리
 
    대한민국이 다 아는 가수 이효리는 수려한 외모와 달리,
    가난한 이발소 집 딸이었다.
    1 3녀 중 막내였던 그는 중학교 시절까지 여섯 식구가
    단칸방 생활을 했을 정도로 궁핍한 살림이었다. 
    "이사를 갈 때 남매가 3명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삿짐 속에 숨어야 했다"는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3집에 수록된 '이발소 집 딸'은 당시의 애환을 담은
    노래다. 
    스타가된 지금도 힘들 때면 20년전 사당동 이발소를 찾는
    다고 한다.

 
    ◆ 찢어지게 가난한집 아들        


    '월드스타' 비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스타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헝그리 정신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
    궜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도전정신은 아시아를 넘어 월드스타로
    거듭나게 만든 원동력이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한국인 최초 단독 콘서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와의 영화 작업 
    등은 그의 성공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 중이다.

 
    ◆단역에서 한류스타가 된 배용준    


    한류스타 배용준은 주식부자 1,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꼽힌다.
    고졸 학력(훗날 대학에 진학)으로 쟁쟁한 연극영화과 출신 
    선배들을 제치고 톱스타 대열에 올라선 주인공이다.
    1993년 합동영화사의 스태프로 일하다 현장에서 단역으로 
    투입 되면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았던 그는, 조소혜 작가
     '젊은이의 양지' 후 스타덤에 오른 후 철저한 자기관리
    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꾸준한 자기개발로 20년 가까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사춘기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집안이 어
    려워지자 소년 배용준은 돈을 빨리 벌려고 배우를 택했다
    고 한다.

 
    ◆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

     
    강호동은 억센 사투리와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MC 1인자가 됐다.
    오랜 기간 MC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아온 쟁쟁한 선
    후배들을 물리치고 국민 MC가 됐다.
    하장사라는 타이틀을 안고 방송에 데뷔하긴 했으나,  
    그가 넘어야 할 장벽은 무수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당시만 해도 억센 경상도 사투리는 스타급으로 성장
    하기엔 거슬리는 악조건이었다.
    그러나 2007년부터 지상파 3사 통합 '연예대상' 5회 수상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옥탑방 처녀' 장윤정…      


    트로트계 신데렐라 장윤정도 헝그리 정신으로 자수성가 한 
    경우다. 
    데뷔 전 3년간 난방, 가스가 다 끊긴 옥탑방에서 혼자 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엄청난 빚으로 인해 생계형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했던
    그는 데뷔 전에는 신용불량자이기도 했다.
    장윤정은 "옥탑방이 너무추워 헤어 드라이어로 몸을
    데우고 나서야 잠이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그를 지금의 '짠순이'로 만들
    었다.
    유명한 가수가 되고난 이후 엄청난 수입을 올렸지만, 
    지금도 번 돈의 70%를 몽땅 저축하는 알뜰파다.

 
    ◆우울증·공황장애·자살시도 극복한 김장훈  


    가수 김장훈은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시도 등을 극복하고 
    가수로 성공했다.
    잦은 병치레와 두 번의 자살시도, 죽음의 문턱을 10번 이상
    을 오락가락 하면서도 음악을 향한 집념을 꺾지 않았다.
    그는 오랜 무명시절을 털어내고 불우한 이웃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릴 줄 아는 기부스타로 거듭났다.

 
     ◆ 편견 깨고 스타덤에 오른 '중졸' 서태지    


    서태지는 학벌주의를 향한 세상의 편견을 깨고 성공을 안
    았다.
    고교 졸업장조차 없던 그에게 세상은 '문제아'라고 눈을 흘
    겼을테지만,  
    예술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꿈을 이뤘다.
    서태지는 북공고 1학년 때 자퇴서를 제출한 후 음악을 향
    한 열정과 고집 하나로 '문화 대통령'이 됐다.
    한국어로는 랩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한국어 랩을 
    구사해 이후 한국 힙합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고등학교 중퇴 학력이 음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했다"
    는 서태지의 고백은 학벌 지상주의 세태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 중졸학력의 배우 정우성      


    배우 정우성도 어려운 가정형편과 중졸 학력을 극복하고 
    스타덤에 오른 자수성가형 스타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그  
    , 생계 문제로 고등학교마저 중퇴할 수밖에 없었다.
    정우성은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모든 식구가 한방에서 생활
    했지만,  
    단 한번도 가난을 원망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

 
    ◆강원도 '광부의 아들' 원빈…       

 
    배우 원빈은 강원도 정선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그야말로 맨손으로 성공을 일궜다.
    춘천에서 공고를 졸업한 그는 카센터에서 일하다
    무작정 배우의 꿈을 키웠다.
    시골청년 원빈이 배우가 되고자 결심했던 이유는 평생 고
    생만 하신 부모님 때문이었다고 한다.
    원빈은 우연히 TV를 보다가 "연예인이 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을것 같아" 배우가 되기로 맘먹었다.
    이후 무일푼으로 상경해 신문배달과 막노동을 하면서 연예
    계의 문을 두드렸다.

 
    ◆가난과 10년 무명생활 극복한 임창정    


     임창정 역시 가난한 살림과 10년여의 길고도 차디찬 무명
     시절을 버텨낸 후 스타가 됐다.
 

    ◆가난한 집안의 다섯째 딸  조혜련  


    조혜련의 경우도 가난한 집안의 1 6녀 중 다섯 째 딸로  
    태어나 헝그리 정신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룬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8년간의 무명 연습생  조권   


    2AM 조권은 지하 단칸방 생활과 8년 동안의 지독한 연습
    생 생활을 극복한 후, 국민아이돌 그룹 멤버가 됐다.
    최근에는 고생하신 부모님께 '내집'을 선물, 감동케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