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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아주 멋진 아침산책을 하다

웃어봐요 2011. 8. 3. 23:32

 

 

 

언제 어디서나 항상 그시간[새벽5시]에 일어나셔서 새벽운동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시는 울엄마..

예전에 젊으셨을때는 건강악화로 생활이 곤란할 정도였는데..

얼마전부터는 건강이 넘 좋아지셔서 젊은 우리는 못따라 갈 정도로 건강하시답니다..

 

 

 

 

 

시누이, 옭케언니 사이가 넘 좋아서 샘이 날 정도니.. 전 두분이 너무 좋답니다.

엄마, 고모, 좋은 것 많이 보시고, 좋은 것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 많이 많이 함께 해요.

소중한 순간들을 아름다운 추억들로 많이 간직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하신 날만 가득하시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고모, 정말 두분으로 인해 많이 웃고 산답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저희 곁에 오래오래 계세요..

이세상 다하도록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은 역시 최고야.. 넘 멋진 사나이란 말이야..

웃고 있는 모습에 다 넘어갈라.. 클나겠네.. 참말로.. 휴우..

 

이런 멋진 사나이와 사는 내가 바로 제일 행복한 사람이구먼.. 아이 좋아라

여보 알콩달콩 행복하게 우리 멋지게 한세상 살아 봅시다..

 

 

 

 

 

 

 

옆집에 입구에 예쁜 우체통이 있어 눈길을 끈다...

좋으신 이웃사촌 덕분에 넘 멋진시간을 즐김을 감사드린다...

성협이네 텐트가 있어 살피는 두분의 귀여운 뒷모습이 너무나 앙증맞으신 것 같다

 

 

 

 

 

 

 

 

 

 

우리 대가족이 옛날 그시절에 사는 듯 너무나 자연스러운게 보기가 참 좋았다..

토양집이라서 그럴까.. 아마도.. 그래서 모든 것이 낯설지가 않은 것이 계속 살면 참 좋겠다..

모든 것을 떠나 이렇게 부모,형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에 더 그러하리라..

 

자연으로 돌아와 사는 것이 이리도 좋은지.. 정신세계가 확 달라지는 것 같다..

모든 병이 한순간에 사악 사라지는도다.. 좋은 정기를 한몸에 받으며, 지금의 이순간을

회상하며 날마다 좋은 날만 계속되리라 믿고 마음먹고 살아 갈 것이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들도 세파속에 시달리며 살면서도

모두 웃음 잃지 않고 서로 믿어 주고, 도와가며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들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린 정말 환상적인 가족이야.. 우리가족 화이팅이다.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2011년 7월 31일 아침이랍니다

 

 

 

 

 

 

 

 

 

미타원이라는 곳에 연밭이 있어 연꽃에 취해 한참을 머물러 선녀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뽐내며 한컷씩 포즈를 취해본다... 모두들 넘 이쁘시다. 정말로. 참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