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묘지 입구와 기념관의 전경...유럽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ㅎㅎ
중극장 앞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유엔묘지주변의 모습....
여기가 바로 중극장의 모습이고... 잠시 둘만의 공간으로 빠져 들어가본다..ㅎㅎ
오늘따라 조금은 쌀쌀한 듯한 날씨탓에 자판기 커피의 따끈함이 넘쳐 흐르는 시간이었다...
아래로 저멀리 소극장의 모습도 보인다...
여기는 대극장...바이올린 앞에서 기념사진도 꽝 찍고...
때마침 저녁에 공연이 있어 많은 여성팬들과 연인들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공연을 보러 오는이가 많았다...
우리는 잠깐 데이트를 즐기러 왔을 뿐이었다...ㅋㅋ
♬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쪽저쪽으로 흔들흔들 거리는 ...
초록색과 황금색으로 영글어 가는 보리를 보니 괜히 센치해진다..
와우 정말 보리가 이렇게 멋지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오늘 제대로 쿨하게 데이트해서 기분이 짱이다...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마냥 구름위를 둥둥 떠다니는게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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