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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안나] 세례 받던 날...아미성당

웃어봐요 2011. 4. 30. 23:16

 

 

 

 

 

 

 

 

아미성당 성모 마리아상 앞에서...비가 와서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지만...

든든한 아들과 함께 한 모습이 너무도 좋아 보이십니다...^^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애틋한 아들과 함께...넘 푸근해 보이십니다..

 

 

 

 

 

엄마가 대모님과 잠깐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2011년 4월 30일 아미성당에서 오후 5시 30분에 세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함께 공부하시던 분들은 세례를 다 받으시고 엄마는 늦게 교리를 하셔서...

 

날짜를 맟춘다고 수녀님과 단둘이 교리공부 끝내시고 혼자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래서...다음날 5월 1일 일요일에 영성체[첫영성체]를 하십니다..

 

 

 

 

 

 

 

 

 

 

 

 

 

 

 

 

 

 

 

고마우신 아미성당 신부님과 수녀님께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 애를 많이 써 주신 엄마의 대모님께는 더없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식들의 빈자리를 항상 채워 주시고,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감싸안아주시고,

여러모로 자식들보다 몇배나 더 잘해 주시는 대모님...부족하지만 넘 고맙습니다...

 

 

 

 

 

 

천사같은 미소로 환하게 웃으시는 울엄마...오늘 따라 넘 예쁘시네요...

임안나 엄마 정말 넘 많이 사랑합니다...하늘만큼 땅만큼 이 우주만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