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황령산 봉수대 주변엔 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친구들과 형님들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 시원한 바람을 맞고 왔습니다..
진달래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른다.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3m이고 작은가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형으로, 지름은 3-4.5㎝, 자홍색에서 홍색을 띠고 겉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로,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2㎝ 정도이다.
10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데, 다 익으면 다섯 갈래로 터지며, 겉에 비늘 조각이 빽빽하게 난다.
저멀리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찌]와 스노우 캐슬이 보이네요...
해질녁 풍경[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이곳은
사진동호회분들, 작가님, 연인들, 모든이들의 가슴을 탁트이게 하는 곳이랍니다
산수유라고 했던가....생각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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