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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변 산책로를 따라서

웃어봐요 2011. 4. 10. 12:28

 

 

 

천수교 다리를 건너 강변아래로 내려갈 참이다...

다리위에서 멀리 바라보니 경치가 넘 아름다워서 담아본다..

 

 

 

▼  강변으로 연결된 경사진 자전거 다리

 

 

 

멀리 촉석루의 모습과 주변경관이 뛰어나게 아름답다...

토요일은 무슨 연대교대식이 있던데..갈길이 바빠 그냥 주욱 걸어갔다...

 

 

 

 

 

 

대나무 숲길이 있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대나무의 향을 마음껏 맡을수 있어 최상인것 같다...

활짝 핀 진달래와 보기드문 할미꽃도 보이는데 토종은 아닌듯 하다...

 

 

 

 

 

할미꽃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의 끝에 1송이씩 핀다.

 

꽃은 갈래꽃이지만 통 모양의 종형(鐘形)이며,

꽃덮이조각[花被片]은 길이가 35㎜, 너비가 12㎜ 정도로 6장이고 겉에는 털이 있지만 안쪽에는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도 많다. 

열매는 난형(卵形)의 수과(瘦果)로 모여 있으며 각각의 씨방에는

깃털처럼 퍼진 털이 밀생하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근연종(種)으로는 북한에 있는 분홍할미꽃(P. davurica)·산할미꽃(P. nivalis),

제주도에 자생하는 가는잎할미꽃(P. cernua) 등이 알려져 있다.

뿌리를 백두옹(白頭翁)이라 하여 한방에서 건위제·소염제·수렴제·지사제·지혈제·진통제로 쓰거나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출처 : 위키백과)

 

 

 

 

 

 

한시간을 넘게 걸어서 남부산림연구소앞까지 와서는 ...

더이상 걸을 수가 없어 택시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