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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친구

웃어봐요 2010. 10. 11. 22:28

 

      언제나 친구 언제 보아도 늘 네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없이 차 한잔으로도 웃을 수 있는 사이 때론 술 한잔으로 슬픈 내마음을 털어놔도 부담없는 사이 낙옆이 떨어지면 그 아래서 시 한수라도 읊을 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남녀의 구분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 줄 사람은 여자로서가 아닌 나를 사람으로 보아줄 수 있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이 계절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