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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가 놀란 龍泉동굴과 당처물동굴..!

웃어봐요 2010. 5. 24. 22:20

世界가 놀란  龍泉동굴과 당처물동굴..!

용천동굴(龍泉洞窟)공개

[지난 6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

소재지/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837-2 등

 
당시 2005년 5월 11일 전신주 교체 작업을 하다
 
우연히 발견된세계 최대 규모의 [위(僞) 석회동굴
(pseudo limetone cave)]이다.

 
같은 달 1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로 가지정된데 이어
,
25일에는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되었다.

 
 
 
지난 6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번에 공개 되었다
 
 

 
속이 빈 검은색 롤케이크 같은 140m의 용암 두루마리와
 
화산 폭발 당시 용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하는 3단 용암폭포,

 
평평하게 잘 다듬어진 용암 선반 같은 다양한 용암 생성물이 이어지고 있다.

 
동굴 천장의 하얀 빨대 같은 종유관, 바닥의 황금빛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진주 같은 탄산염 생성물도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용천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만 년 ? ? 주변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다

 
이어 동굴의 끝 부분에 다다르자 에메랄드빛 맑은 물이
 
가득 찬 널따란 호수가 나타났다

 
천년의 호수]라고 명명된 이 호수는 
 
폭 7~15m, 길이 200m, 수심 6~15m 규모로

 
영국과 호주 등 외국의 동굴 전문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용천동굴의 백미다
 

 
용천동굴과 1㎞ 거리에 있는 당처물동굴 역시 환상의 세계다
 

 
길이 110m, 폭 5.5~18.4m, 높이 0.3~2.7m 규모의 작은 동굴이다.


하지만
 
 이 동굴엔 땅 위를 덮고 있는 패사(貝沙)층의 탄산염 성분이 빗물에 의해 유입
 

 
석회동굴에서만 볼수 있는
 
종유관. 석순. 석주. 종유석.
 
동굴산호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당처물동굴(당처물洞窟)공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천연기념물 제384호
 
용천동굴과 1㎞ 거리에 있는 당처물동굴 역시 환상의 세계다.

길이 110m, 폭 5.5~18.4m, 높이
 0.3~2.7m 규모의 작은 동굴이다





하지만
 
 이 동굴엔 땅 위를 덮고 있는 패사(貝沙)층의
 
 
종유관. 석순.석주. 종유석.동굴산호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수많은 기생화산을 거느린
 
순상화체
 
수십만년전 용암이 흘러내리며 만들어낸 동굴,
 
 
 
제주의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전세계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인정한 것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1만8845㏊ 면적이다.





용암동굴계는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을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적잖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