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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상생활 용구

웃어봐요 2010. 5. 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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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선착장에 흑산도 문화관에 우리 어른분들이 사용하던 생활 용구를

전시해 놓았다. 요즘 자라는 어린들이 보지 못한 물건들이어서 참고로

올려 봅니다.

떡판:한국 전레의 민가에서 쓰는 도구의 하나.

떡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기름틀의 일부분으로 기름떡을 올려놓는 판으로, 이것은 길고 두꺼운

널판조각이나 아귀진 자연목에 빙 돌려 고랑을 파서 기름이 그곳에서 흘러내리게

되어 있다.

둘째 떡이나 절편을 박아 만드는 나무판으로 떡살 또는 절편판이라고도 한다.

셋째 떡을 칠 때에 쓰이는 반반한 나무판으로 일명 안반이라고도 하며,

중부지방에서는 주로 떡판이라 하고 그 밖의 지방에서는 안반이라 한다. 야후 백과사전

 

 

 

 

휴대용 등잔대로 사방벽은 유리로 가려져 있으나 사진에는 전면의 유리가 없음

 

 

 

 

 

 

 

 

 

 클릭하면 다담이질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70. 다듬이질 소리

  

 

 

벼훑이:수확한 벼를 훑는 연장. 

해동농서(海東農書)》에는 <그 [稻箸(도저)]>로 표기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훌치기(경기도 安山)·손그네·베훌깨(충청북도 鳳陽)·홀깨(경상남도 靈山)·

가락홀태(전라남도)·훌태·훌추이·벼치기·홀태라고도 한다. 2개의 가는 나뭇가지

따위의 끝을 동여매어 집게처럼 만든 것으로, 벼이삭을 양 틈에 끼워 훑어내면

알갱이가 떨어진다. 근래에는 풋바심이란 볍씨를 받을 때에 많이 썼으며, 한 사람이

하루 5말에서 10말을 훑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평안도 지방의 짚채가 있다.

 야후배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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