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의 안태호와 천태호 하늘을 벗삼아 앙상한 가지가 왜이렇게 멋진건지... 이곳에 오니 마음이 깨끗해져서일까요. 감나무엔 아직도 주렁주렁 달린 감들이 많이들 있네요... 홍시가 되어버린채..... 아이러브유로 바꿔버린 깜찍한 스티커에도 반해봅니다... 옛정취에 푹 빠져버린 우린 너무나 다정스럽게 다가오.. ◈ - 추억들/- ◈ - 여행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