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세기경에 북아메리카에서부터 테오티후아칸 족들이 멕시코 시티 북쪽 53km 지점에서 피라미드를
건조하고 살았다. 이것은 아메리카 대륙의 최초의 문명이자 최초의 피라미드가 된다. 달의 피라미드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의 하나로,
테오티와칸의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는 의미가 크게 달랐다.
이집트의 것은 무덤인 반면 테오티와칸 문명 유적의 피라미드는 신전이나 제단의 구실을 했다.
달의 피라미드 (떼오띠와깐)높이 46m, 밑변 150*120m로 떼오띠와깐 전체를 제압하듯이 당당하게 서있으며,
350년 경에 건조된 이 피라미드는 태양의 피라미드보다 약간 작지만 조금 솟아오른 땅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정상의 높이는 거의 같다.
死者의 길
死者의 길
달의 신전에서 정상에서 드라마촬영이 한참
死者의 길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 농경의 신전의 세부분으로 크게 대분해서 볼 수 있고,
이 신전들을 연결하는 사자의 길(폭:47m, 길이:4.3km)이 태양의 회귀선을 따라서, 정확하게 직선으로 뻗어있다.
달의 피라미드는 떼오띠우아깐의 모든 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매우 좋은 곳에 있다.
멀리 태양의 신전
사자의 길 (떼오띠와깐)떼오띠와깐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큰 길로 북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15˚30' 정도 기울어 있으며, 북단과 남단이 2.7m의 낙차가 있으나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
멀리 태양의 신전이
그리고 이집트와는 달리 테오티와칸의 피라미드에는 오늘날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르내렸다.
그러나 피라미드가 제구실을 다하던 시절에는 제단 바로 앞까지만 사람이 올라갈 수 있었다.
피라미드에서 ‘치아가 빠지도록’ 키스를 나누던 커플
신들의 도시인 떼오띠우아깐이 사라진 것을 두고 화산 폭팔설, 풍화 작용설,
인위적 파괴설, 집단전염병에 의한 파괴설 등 다양한 설들이 있으나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은 하나도 없고 미스테리로만 남아 있다고 한다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바라본 케찰코아틀 신전(Temple of Quetzalcoatl)
일부 색을 칠한 벽화가 남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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