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를 피해 미리 왔는데 오늘 날이 넘 푸근하니
봄꽃이 만발하니 내눈도 호강하고 기분좋았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창원시민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타지역 시민은 20명 단체라야 할인이 가능한게 좀 서운했다...
솔라타워에서 내려다 본 풍경에 마음이 사로잡혀 떠나질 못했다.
바닥에도 유리로 되어 있어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워서
한발짝도 건너지 못하고 멀찌감치에서 쳐다 보기만 했다.
정말 위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은 넘 멋졌다...
솔라타워전망대 매표는 신분증 확인후 할인을 해주니
아쉬운 점이 많았다...
경화역 축제 하기전에 미리 다녀왔다...
벚나무의 벚꽃망울이 곧 터질듯이 발그레하게 웃고 있다...
불그스레한 벚나무가 더욱더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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