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끔 눈물 흘리는 것은 ♣♡*
詩 /이응윤
내가 가끔 눈물 흘리는 것은
늘 가슴 뛰는 설램으로
내 모든 것들이 행복에 묻히는
당신이 일궈내는
사랑의 시크릿 가든 때문이야
가질 것 없는
애처로운 사랑이어도
결코, 종말의 씨앗을 심지 않으며
내 전부를 사랑하는
참말이지, 진짜 사랑을 피워
내 가슴을
깜짝 깜짝, 마비시키는 당신 사랑 때문이야
한 번의 인연
그 사랑을
스스로 영원한 시간
그 울타리 속에서
가진 것조차 잃을 찌라도
결코, 사랑의 십자가를
홀로라도 짊어지는 사랑 때문이야
참말이다,
당신은 아드린느* 보다
더 귀하고도 고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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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린느/ 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두고 전쟁터에
나가, 다리 하나와 팔 하나를 잃고 그
몸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갈 수 없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 결혼식에 가니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휠체어에 앉은 한 남자를 보고...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기다리며 사랑하고
있었는지를 깨닫아“아드린너를 위한 발라드”
란 곡을 눈물 속에 작곡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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