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삼랑진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행곡에서 내려다 보니...
눈이 좋지않는 나에게도 이렇게 멋진광경을 보고나니...
어쩜 이렇게 맑을수가 있는지... 제눈의 피로가 사악 가시듯 사라지는것 같았어요.
하늘의 서광을 한몸에 다받고 하산을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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