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보관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소를 세워서 보관하면
냉장고 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특히 시금치나 상추 등을 페트병 속에 꽃아 보관하면 서로 눌리지 않고
물기가 밑으로 빠져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깍두기 물컹거리지 않게 하기
깍두기를 담글 때 무를 사이다에 절여 보세요.
무의 수분이 적당히 빠져나가 오랫동안 아삭하게 깍두기를 먹을 수 있어요.
단, 무를 너무 오래 절이면 퍽퍽해지니 사이다에 담가두는 시간은 30분을 넘기지 마세요.
화초가 잘 자라지 않거나 잎이 시들시들한 경우
물2컵에 으깬 마늘 1/2쪽을 넣어 화분에 조금씩 뿌려 주세요.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살균력이 있어서
해충을 예방하고 식물이 잘 자라게 해 준답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오히려 식물에 해로우니 주의하시고요.
집 안에서 쾨쾌한 냄새가 날때
말린 녹차잎을 태우면 집안의 각종 잡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재떨이 안에 넣어두면 담배 누린내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고요.
먹다 남은 녹차티백을 모아 두었다가 냄새가 날때마다 필요한 만큼 태우는 것도 방법이에요.
한번에 많은 휘발유를 주유하는 비법
휘발유는 온도가 낮을 때 부피가 줄어드는 성질이 있어요.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 주유하는 것보다 하루중 기온이 낮은
아침에 주유하면 좀더 많은 휘발유를 넣을 수 있답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운동화를 매주 빨아야 할때
그대로 두면 냄새가 심하게 나고 위생상 안 좋은까요.
이럴 땐 운동화 전체를 빠는 대신 깔창만 빤후
운동화 속에 냄새제거제를 뿌려 보세요.
깔창을 여러개 준비해 2~3일 마다 바꿔 깔아 신으면
운동화에 발 냄새가 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못 쓰는 액자
유리가 깨지거나 네 귀퉁이가 어긋나 버리게 된 액자는
아크릴물감으로 테두리를 칠하고 뒤에 철판을 붙이면
자석을 이용해 작은 메모지를 붙일 수 있는 메모보드로 변신한답니다.
철판에 칠판 페인트를 칠하면 칠판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요.
출처... 여성동아 [ 아이서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