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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안에 있는 말 / 윤향 이 신옥

웃어봐요 2011. 11. 17. 08:17



가슴 안에 있는 말   
              *윤향 이 신옥*
가슴이 답답하고 
가시에 찔린 것처럼
아프고 아픈 날
눈물이 자꾸만 
쉴 새 없이 흘러
가슴 안에 있는 말 
쉽게 꺼내지 못한 채
멍이 들어가는
짧은 하루 
고통스러운 추억이
아른거리기 시작해
감당이 안 되는 날
바보가 되어버린 듯
할 말을 잊은 채
눈물만 글썽입니다
 
    ♬ only Love(오직 사랑만이) / Nana Mouskouri ♬

      편지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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