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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 웁니다.

웃어봐요 2011. 10. 29. 16:09

 
 
 
 
불효자는 웁니다. 늙고 힘없어 외롭고 쓸쓸한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가신고 나면 그 빈자리 를 보면 하늘이 무너진들 그 보다 쓸플까 그 빈자를 잊으려면
이 몸이 백박이 되어도 잊지 못하네 부디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불효자는 웁니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아버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도 
 
 
다시못올 어머니[아버지]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아버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아버지] 
 
 
북망산 가시는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나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니[아버지]여 끝끝내 못뵈옵고
 
 
산소에 엎드려 한없이 웁니다.
 
 
 
 

 
 
 
매년 꽃피고 새 울면 오실까 올해 못오시면 다음해에 오실까 별써 수십년
아직도 잊지 못히는 그리운 어머니[아버님] 언제 한번 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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