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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웃어봐요 2011. 10. 18. 11:42

 

 

♡...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茶)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차(茶) 한잔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차(茶) 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차(茶) 이지만, 마음으로 타기에,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을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헤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차(茶) 한잔은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차(茶) 한잔만 타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茶)가 생각나시면 안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구요. 맛이 없더라도 향기 있는 차(茶) 한잔을 타 드릴께요? 마시기 힘드시거든 마음으로 드세요. 나도 마음으로 차(茶) 한잔을 드리겠습니다. - 좋은 글 -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첫 만남에서 밝은 얼굴로 "이렇게 뵙게 돼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도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와 어느 정도 친해지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감사의 말을 듣고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좀 힘들긴 하지만 자네가 늘 곁에 있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네." "내 고민을 들어줘서 고마워. 늘 그렇게 조언해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 감바 와타루의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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