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茶)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차(茶) 한잔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차(茶) 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차(茶) 이지만,
마음으로 타기에,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을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헤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차(茶) 한잔은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차(茶) 한잔만 타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茶)가 생각나시면
안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구요.
맛이 없더라도 향기 있는
차(茶) 한잔을 타 드릴께요?
마시기 힘드시거든
마음으로 드세요.
나도 마음으로
차(茶) 한잔을 드리겠습니다.
- 좋은 글 -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첫 만남에서 밝은 얼굴로
"이렇게 뵙게 돼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도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와 어느 정도 친해지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감사의 말을 듣고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좀 힘들긴 하지만
자네가 늘 곁에 있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네."
"내 고민을 들어줘서 고마워. 늘 그렇게
조언해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 감바 와타루의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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