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베키아와 야생화[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오륙도 SK뷰 해맞이공원에 루드 베키아가 활짝 피어 어느덧 지고 있었다...

피는꽃과 지는꽃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 어떤모습도 넘 환상적이라 입을 다물지를 못했다...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담아보니...

노랑, 다홍, 파랑, 보라, 초록, 자주, 형형색색의 앙증맞은 꽃들이 웰케 이쁜지...

어머머 우리도 어느세 나이가 들어가나?

 

우리네 마음을 이리도 행복하게 해주는 꽃들이 오늘따라 넘 예쁘고 고왔다...

이세상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 너무너무 많은 것 같다...

예쁜영미와 예쁜옥이는 그렇게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