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9/1_cafe_2007_11_15_02_44_473b338b44ddc)
"변하지 않는 사랑과 사람에 대한 드라마"
(감독의 이야기)
다른 이름, 다른 사람이 되어 있어도 그 사람의 본질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 사랑 또한 마찬가지다.
설혹,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간다해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사랑이 있고 그런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유진, 준상, 상혁 바로 그들이다. 이렇듯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잊혀진 시절과 친구들을 그리워하게 만들고 싶다.
그리고 삶에 지친 이들의 가슴 한구석에 묻혀 있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들을 일깨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바로 이 드라마가 출발하는 시작이기도 하고 또 마지막 종착지이기도 하다.
"이름이란 뭘까..... 장미가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해도 달콤한 향기에는 변화가 없는 것을......"
|
Class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