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행콕 내한공연 5월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1940~ Piano)

  

재즈계의 카멜레온 허비 행콕은 변신을 즐기는 재즈 뮤지션

모던 재즈의 마링스 데이비스의 촉망받는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을

 1960년대엔 발군의 연주력으로 정통 재즈의 기수로 소개되더니

최첨단 전자 악기로 재즈펑크 Jass Funk 사운드의 붐으로 이어집니다.

 

어쿠스틱 사운드로 일관한 정통재즈를 연주하고 1980년대 들어서

일렉트로닉 재즈 'ROCKIT' (1983)으로 MTV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몰고 옵니다.

비밥 피아니스트인 버드 파웰 Bud Powell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OST로 오스카상을 받는 등 카멜레온 뮤지션이다란 찬사를 자아냈습니다.

전기 공학을 전공한 허비 행콕은 신시사이저와 같은 첨단 악기에 관심을 갖습니다.  

 

 

재즈 거장, 허비 행콕 8년 만의 내한 공연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     제목 : 허비행콕 내한공연 부제 : Herbie Hancock ＆ The Imagine Project Band Live in Seoul 장르 : 라이브 콘서트 장소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일정 : 2011.5.10(화) 저녁 7시 가격 :  V석  198,000원           R석  154,000원           S석  121,000원           A석    88,000원           B석    66,000원 주최 : (주)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 주관 : (주)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 (주)HCMP 문의 : 02-3143-5155

 

 

[아시아투데이=전혜원 기자]살아있는 재즈의 전설 허비 행콕이 8년만에 열리는 내한공연을 앞두고 15일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내달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행콕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자택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8년만에 한국을 가게 됐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나도 모르겠다”면서 “개인적으로 한국 공연을 항상 원했고,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8년전 한국에서의 공연은 멋졌고, 아름다운 공연장과 따뜻한 눈길을 보내준 관객들을 잊을 수 없다”면서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발매한 ‘더 이매진 프로젝트’ 앨범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행콕은 ‘더 이매진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내한해 모던 재즈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행콕은 재즈 색소포니스트 덱스터 고든 등이 참여한 데뷔 앨범 ‘테이킨 오프’(Takin off)로 주목받기 시작한 뒤

1963년부터 5년 동안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마일스 데이비스는 자서전에서

"나는 아직도 허비 행콕의 뒤를 이을 아티스트를 본 적이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행콕은 1983년 ‘로킷’(Rockit)이 수록된 앨범 ‘퓨처 쇼크’(Future Shock)를 발표한 이후 록과 팝, 클래식,

R&B,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재즈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전혜원 기자 hwju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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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rge Gershwin - Rhapsody in Blue

   39세에 요절한 거쉬인의 26세 때 작품으로 재즈의 작곡 기교를 써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만들었다. 

   그때까지 댄스 음악 밖에 더 쓰지 못하던 그가 재즈의 수법으로

   순 예술적인 작품을 작곡한 것이다. 

   이 곡은 맨 처음 클라리넷이 사이렌처럼 점차로 올라가는 음을 내는데

   이것은 그 당시 놀라운 효과 였다.
   서정적이고 매력있는 멜로디와 미국의 통속적인 리듬이
   융화되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모해 나간다.

Lang Lang,  Herbie Hancock   piano
Christopher Warren Green   cond.  
London Chamber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