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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톱풀(Yarrow)

웃어봐요 2011. 4. 1. 00:38

서양톱풀(Yarrow)

 

서양톱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을 낸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다.


            서양톱풀 학명의 Achillea는 "일리아드"의 영웅 "아킬레스"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데  "아킬레스(Achilles)"가 트로이전쟁 때 부상한

            병사들의 상처를 이 풀로 치료한 데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아킬레스는 반인반수인 "키론(Chiron)"에게서 이 식물의 약료를

            가르침 받았다는 전설이다.그래서 옛날부터 상처에는 만능약이라고 여겼으며

            부상자가 많이 나는 전쟁의 상징으로 삼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톱, 대패, 칼, 낫 등과 같은 연장에 다친

            상처에 잘 듣는다고 하여 "목수의 허브(herbe aux charpentiers)"라고

           부르고 있다.야로우는 영국등 유럽이 원산지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이며 30~60cm로 성장하며 잎

           의모양 때문에 서양톱풀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부드러운 인상의 허브다.

           토질은 가리지 않고 아무땅에서나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으며

           한번 번식되면 귀찮을 정도로 번식이 왕성하다.

           파종은 봄부터 가을까지 언제든 할수 있다.

           봄, 가을에 포복성 줄기를 잘라서 심거나 포기를 쪼개서 심으면 번식이 쉽다.
           더위, 추위에 강하며 번식력이 뛰어나 기르기 쉬운 허브이다.

           너무 무성해지면 꽃이 덜 피게 되므로 번식을 겸한 포기나누기로서

           몇개로 쪼개어 심으면 꽃이 잘 핀다.

           야로우는 살균력과 수렴력, 지혈력이 있어 베인 상처나 코피를 멎게 하는

           지혈작용과 소독작용이 있다. 1차 세계대전 때도 들에서 이 풀을 채집하여

           부상병의 치료에 이용했다는데 잎을 두들겨 그대로 상처에 붙이기도 하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고약을 제조해 썼으며 삶은 물로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 썼다. 또 차로 마시면 강장효과도 뛰어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열이 날 때나 감기에 발한작용을 하여 해열작용도 한다.
           류마티스의 치료, 고혈압 치료에도 쓰고 달인 물은 치질,

           신경통의 치료뿐 아니라 머리를 감으면 대머리를 예방할 수 있다는것이다.

           또 생잎을 씹으면 치통을 멎게 한다. 건조시킨 잎은 "스너프(snuff)"라 하는

           코로 들이쉬는 약으로 쓰이는데 담배 대용으로 최고라고까지 했다.
           또한 결혼식에 꽃다발로도 쓰였는데 이렇게 하면 최소한 7년간은

           이 꽃의 위력 때문에 행복이 보장된다고 믿었다.
           강장제의 차로 이용하는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요리에도 이용하는데 샐러드에 썰어서 넣으면 산뜻하고 달콤하며

           매콤한 향이 싱그러운 풍미가 있다. 삶아서 먹기도 하고 스웨덴에서는

           맥주 양조에 이용되었던 역사도 기록되어 있다

꽃과 함께 릭큘주의 부황제로 쓰며 목욕제, 포풀리, 로숀, 다린물로 머리를 감으면 대머리 예방도 된다. 꽃에 소화작용, 혈액정화촉진하는 강장작용과 혈압강화작용이 있어 고혈압, 과상동맥혈증에 유효하며 아레르기성 습진과 가타루에 치료효과가 있다. 
꽃의 에센셀오일은 감기, 관절염에 효과가 있고 뿌리는 다려서 근육강화제로쓴다.
주의 할 것은 과용은 위험하다.
다량사용시 두통과 현기증을 일으키므로 1회 사용량을 적게할 것과

임신중에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

 

 

         

야로우는 향기도 좋지만, 유럽에서는 허브용, 관상용 겸 약초로 널리 알려져 왔다.

적응성이 강한 허브로서 적색, 분홍색, 맥색, 황색의 꽃이 있으며 6월부터 7월사이에 계속 핀다. 푸른 잎은 상처의 지혈제로 효과가 있으며 야로우옐로우는 염색제로 사용되고 향기가 좋아서 포푸리로도 사용된다.

 

 

 

 

 

[서양톱풀(Yarrow)

학명은 아킬레야(Achillea), 중국에서는 4천년 전부터 신비요법의 하나였고 중국의 3경 가운데 하나인 역경에서 서양톱풀의 줄기를 점을 칠 때 영적인 힘을 배가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인디언들도 오래 전부터 서양톱풀을 여러 증상에 일종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서양톱풀을 신성하게 여기기도 했습니다. 나바호 인디안들은 서양톱풀을 정력제로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잠자기 전 2 시간 전에 차의 형태로 복용하거나 생줄기를 씹어 먹기도 했습니다.

이미 1세기 경에 그리스의 의사였던 디오스쿠리데스(Dioskurides)는 전쟁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서양톱풀이 좋은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학명인 아킬레아(Chillea)는 상처치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합니다. 아킬레스(Achilles)가 트로야의 전쟁 중에 파리(Paris)가 쏜 독화살을 발꿈치에 맞아서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이때 아프로디테(Aphrodite) 여신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에게 서양톱풀을 권하여 상처의 고통을 덜게 하고 상처를 치료였다고 합니다.

속명인 밀레폴리아(millefolia)는 "천"을 의미하는 "mille"와 "잎"을 의미하는 "folia"가 합쳐진 낱말로서 섬세하게 나누어진 무성한 잎에서 연유합니다. 영어 이름인 야로우(yarrow)와 독일어 이름인 샤프가르페(Schafgarbe)는 어원을 같이 하는 낱말입니다.

영어의 경우 앵글로 색슨어 "gearwe"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이고 독일어의 경우는 고대 독일어 "gar(a)wa"에서 발달한 것으로 "치료하는 것" 또는 "준비된 상처 치료용 약초"를 의미합니다. 독일어 이름 앞에 붙는 샤프(Schaf)는 양을 뜻하는 것으로 병든 양이 서양톱풀을 먹으면 병이 낫는 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톱, 대패, 칼, 낫 같은 것에 다친
상처에 잘 듣는다 하여 목수의 허브(herbe aux charpentiers)라고 부릅니다

다년초로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며, 잘 번식하고, 6월 경 꽃이 피는데 길게는 2개월도 핍니다. 그리고 노란색의 꽃은 향기로와서 드라이플라워로도 이용되죠.

▲ Gold Yarrow
수확은 꽃이 피었을때 잘라 말려서 차로 마시며, 샐로드용으로 활용할 때에는 연한 잎을 따서 생잎을 넣습니다. 옛날엔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이용되었다는데, 아마도 그 꽃의 효력 때문에 결혼 7년간은 행복을 보장한다나봐요. 재미있죠? 꽃을 군락으로 많이 키워 부케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로에는 지혈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상처를 치료하는데 있어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잎사귀, 줄기, 꽃대 모두 사용할 수 있죠.

소화를 도우며, 월경통을 치유하는데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1컵의 끓는 물에 말린 허브2 tsp을 넣어 10-15분간 담구어 놓습니다. 하루 3컵까지 복용하며, 약간 쓰므로 꿀이나 설탕, 레몬 등을 첨가해서 마십니다.

코피날 때는 코에 이파리를 집어 넣음으로써 출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꽃가루로 인한 발열이나,

 가벼운 천식에는 끓는 물에 생잎파리를 넣었다가 마십니다.

*살균력이 좋아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를 닦아내기 전 싱싱한 잎과 꽃대를 상처에 대주고 난 후 밴드에이드로 묶어줍니다. 임신기간 중에는 피하며, 많이 마셨을 경우 오줌 색깔이 짙은 고동색이 되기도 합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집니다. 갈래조각은 선형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죠.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습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을 냅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립니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습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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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티즌본부 - 맑은샘물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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