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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녹지원

웃어봐요 2011. 3. 28. 07:35

                   

 

대통령이 주거하며 집무하는.,행정부의 핵심.

조선시대 연무장,과거장(科擧場) 등으로 사용

주인이 바뀔 때마다 청와대의 명칭도 바뀌었다.

 

속칭 '효자동 1번지'

또는 '푸른 기와집'

 

일제는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를 짓고,

경복궁 뒤에 조선총독 관저를 지었던 것.

 

................청와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위치

정부수립 이후부터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

 

일제의 제6대 총독 미나미 지로[南次郞]는

조선총독부(옛 중앙청) 자리에서 명당을 찾아

현재 청와대 자리인 북악산 자락으로 관저를 이전

 

1950년 6.25 이후 38선 이남을 분할점령한 미군

하지 중장 관저(1945년 말 ~1948년 정부수립 전)

1948년 ~ 1960. 4·19까지 이승만 대통령이 12년 거주

 

6·25전쟁 중 중앙청 내부가 불타 대통령실이 소실

하여, 중앙청 비서실도 경무대 비서실로 통합되었다.

 

 제2공화국의 내각책임제 아래 윤보선 대통령은

관저 이름을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바꿔 9개월 거주

 

 5·16으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은 18년 동안 청와대 거주

10·26사태 이후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순으로 거주

1996년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 신관이 건축되었고

1993년 8월 김영삼 대통령이 구관을 철거

 

본관 외 부속건물 경호실·비서실·영빈관

정원 ·연못 등의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