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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츄피츄 감천동

웃어봐요 2009. 12. 24. 23:30

 

 

 

사람의 여러모습을 닮은

이상한 형상의 새들이 지붕끝에 나란히 앉아

내려다 보고 있다... 

 

 

동네 사람들이 한자한자

소망을 적은 글들이 꽃혀 있다

 

 감천동 태극도 마을

 

 

 옹벽에 걸린 여러가지 작품들

꽃과 풍선 잠자리들... 

 

 

 

 

 

 

 

 개나리가 겨울을 봄으로 알고

노랗게 너무 이쁘게 피었다

 

 

감천에는 태극도마을이다

태극도 담장에 그려진 그림이

우리의 발길을 잡았다 

 

 

벤취에 앉아 잠깐 쉬었다 갈까....

 

 

 겨울이라 옥상에 심은 배추와 무우랑

채소가 거의 없다

간간히 시금치와 실파만이...

 

옥상에 심은 겨울의 시금치가

파릇파릇하니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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